상단여백
HOME 여성시대 & 이슈특집 건강
50대 이상, 섹스를 많이 하면 머리가 좋아지는 이유?
정지훈 기자 | 승인2017.08.08 10:39

섹스로 인해 파생되는 긍정적인 효과는 여러 연구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섹스로 인한 건강 효과는 나이가 들수록 더 많다. 잦은 섹스가 인지능력 향상에 유익하다는 게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코번트리 대학의 공동연구 결론이라고 허핑턴포스트가 전한다.

'노인학 저널 시리즈 b'에 게재된 이번 연구 대상은 50세에서 83세 사이의 중년/노인 73명이었다. 성교 빈도에 대한 답문과 인지능력 시험이 연구의 주 내용이었다.

연구팀에 의하면 일주일에 섹스를 한 번 이상을 한다고 표시한 그룹( 50%+)이 나머지 그룹(한 달에 한 번 격이거나 아예 섹스를 안 하는 그룹)보다 시각 시험과 언어력 시험에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기억력 및 표현력, 집중력은 섹스 빈도와 아무 상관이 없었다.

이번 연구의 주필인 해일리 라이트 박사는 TheIndependent에 "일반적으로 중년이나 노인 섹스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사회적 편견은 고쳐야 한다. 이미 알려진 섹스의 장점이나 웰빙을 넘어서 특히 50세 이상 중년에게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라이트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에 사회적 이유가 있는지 아니면 육체적 이유가 있는지, 또 그런 연관성은 왜 존재하는지 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도파민이나 옥시토신 같은 호르몬의 영향이 시험에 반영된 것으로 현재 추측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50대 이상만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였다. 하지만 젊은 층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안 할 수 없다. 그런 추측이 옳지 않더라도 섹스를 자주 해야 하는 이유와 그에 따른 혜택은 정말로 많다.


정지훈 기자  jeongjh@ewomankorea.co.kr
<저작권자 © 여성시대 Liv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지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편집국]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3 - 20 프린스텔 빌딩 8층 (803 ~ 804호)   [편집국장실] 6층 605호
대표전화 : (02) 780 - 7816  |  편집국장실 (제보) : (02) 6674 - 7800  |  팩스 : (02) 780 - 781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74
미디어총괄회장 : 류복희 (사)부산플라워클러스터협회 이사장   |  대표이사 회장 : 장화순 (주)밝은한자 대표
대표이사 사장 : 송강면 (미국 로드랜드대학교 한국부총장)   |  수석부회장 : 이한기 박사 (쏘울최면심리연구원장)
편집발행인 : 이미란  |  논설위원실장 : 김종규 (고려대 박사)  |  편집위원장 : 주성남 (일요신문 데스크)
총괄편집국장 : 하태곤  |  편집장 : 신헤라 (이화여대 석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하태곤
Copyright © 2017 여성시대.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