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태극낭자들 .. 최다승 경신할까?
  • 서정숙 기자
  • 승인 2016.01.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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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캡처

골프 태극낭자들이 올 시즌 또 해외에서 최다승을 경신할 수 있을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오는 1월29일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 클럽 골프코스에서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는 오는 3월3일 개막할 예정.

지난 2015년 한국 선수들이 각각 미국과 일본 투어에서 한국인 최다승을 합작한 바 있기에, 오는 2016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2015년 LPGA 투어에선 박인비(27 KB금융그룹) 5승, 김세영(22 미래에셋자산운용) 3승을 비롯해 최나연(2승), 양희영(1승), 김효주(1승), 전인지(1승), 최운정(1승), 안선주(1승)이 15승을 합작했다. 종전 11승(2006년,2009년)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었다.

일본 투어에서도 태극낭자들이 분투했다. 일본 남녀 프로 골프 투어를 통틀어 최다 상금액(2억3,049만 엔, 한화 약 22억5,000만 원)을 기록한 이보미(27 코카콜라재팬)의 7승에 신지애(3승), 이지희(2승), 전인지(2승), 안선주(2승), 김하늘(1승)이 17승을 합작헀는데, 이 역시 2012년 최다승이었던 16승을 초과한 기록이다.

골프는 워낙 변수가 많은 운동이지만 2016년 역시 전망은 밝다. 일단 박인비, 유소연(25 하나금융그룹), 최나연(28 SK텔레콤), 양희영(26 PNS) 등 LPGA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 온 선수들이 건재하다. 김세영 역시 첫 해부터 LPGA 투어에 잘 적응한 만큼 2년 차 때도 폭발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체력 문제로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 했던 김효주(20 롯데)와 마지막에 흔들려 우승이 없었던 장하나(23 BC카드)도 LPGA 투어를 1년 겪어본 만큼 2016년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2015년 'US 여자 오픈' 챔피언 전인지(21 하이트진로)도 2016시즌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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