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생 최수연’의 네이버 본격 출항'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2.03.2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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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네이버만의 경쟁력 극대화해 더 많은 신사업 만들 것”
네이버 제23기 정기 주주총회…8개 안건 모두 통과
​네이버 신임 대표이사 최수연​
​네이버 신임 대표이사 최수연​

 

 

최수연 네이버 신임 대표가 라인, 웹툰, 제페토를 능가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을 끊임없이 배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네이버는 14일 오전 성남시 분당 네이버 사옥에서 개최된 23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어지는 이사회를 통해 최수연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

최 대표의 선임으로, 네이버의 경영 리더십은 창업 세대에서 인터넷과 함께 성장한 세대로의 변화를 맞게 됐다. 최수연 대표이사가 이끄는 네이버는 글로벌 톱티어(Top-tier) 인터넷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경영의 모든 초점을 맞추게 된 것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최 대표는 주주들에게 지난 20년간 주주들의 아낌없는 지지로, 네이버는 검색, 커머스, 콘텐츠, 핀테크, 클라우드, AI, 로봇 등 첨단 기술 리더십과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인터넷 역사에서도 매우 드문 기업으로 성장했다다양한 사업 영역들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장 속도를 높이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사업 간 융합을 실험하며 지속적으로 신사업을 만들어 제대로 평가받는 시장가치로 보답하겠다는 인사로 각오를 다졌다.

최 대표는 주주총회 이후 네이버의 경쟁력 및 구성원에 대한 자신감 등 취임 각오를 공개했다.

최 대표는 “CEO로 선임된 것은 네이버의 사업과 구성원들에 대한 주주들의 엄청난 신뢰이자 훨씬 큰 도전을 해달라는 주문으로 이해하고 있다", "도약을 위해 무엇보다 신뢰와 자율성에 기반한 네이버만의 기업문화를 회복하는 것을 당면 과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창업세대인 선배 경영진들이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파트너십, 기술 리더십 등 글로벌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앞으로의 네이버는 선배 경영진과 구성원들이 만들어 낸 라인, 웹툰, 제페토를 능가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새로운 사업의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글로벌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십을 구축하고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성숙 대표와 기존 경영진은 새로운 리더들이 더 큰 네이버로서의 성장 발판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업무 인수인계를 돕고, 이후에도 네이버 안팎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네이버가 글로벌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 상정된 8(23(202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승인의 건 사내이사 최수연 선임의 건 사내이사 채선주 선임의 건 사외이사 정도진 재선임의 건 사외이사 노혁준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정도진 재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노혁준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의 안건은 모두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