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팀, 제대혈 유전자 통해 어린이 비만 예측
  • 송준호 기자
  • 승인 2019.07.26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대목동병원은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팀이 이화 출생 및 성장 코호트 연구에서 7~9세 90명의 아동과 모성을 대상으로 제대혈 유전자와 체질량 지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사진은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사진 제공=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은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팀이 이화 출생 및 성장 코호트 연구에서 7~9세 90명의 아동과 모성을 대상으로 제대혈 유전자와 체질량 지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사진은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사진 제공=이대목동병원)

아기의 탯줄에서 나온 혈액인 제대혈 유전자를 통해 어린이의 비만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은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팀이 이화 출생 및 성장 코호트 연구에서 7~990명의 아동과 모성을 대상으로 제대혈 유전자와 체질량 지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모성의 혈액에서 식이조절 유전자인 멜라노코르틴 4 수용체’(MC4R)와 지방생성 관련 유전자인 간세포 핵인자 4알파’(HNF4A)를 대상으로 발현에 영향을 주는 메틸화를, 아동의 혈액에서는 혈액 내 중성지방인 트리클리세라이드’(TG) 수준을 분석했다. 그 결과 TG 수준이 높은 아동에서는 TG 수준이 낮은 아동에 비해 체질량 지수가 증가하는 반면 MC4RHNF4IN 유전자의 메틸화는 낮게 나타났다.

유전자 메틸화의 변화는 좋지 않은 자궁 내 환경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이러한 환경에서 태어난 아기가 성인이 되었을 때 만성질환 유병율이 높아진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지만 이를 명확히 규명한 연구 결과가 없는 상황이다.

김영주 교수는 "관련 연구가 드문 상황에서 이번 출생 시 제대혈 유전자의 메틸화 변화가 어린 시절의 신진 대사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제대혈의 MC4RHNF4 유전자의 메틸화를 이용해 아동의 비만 예측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행처│한국여성언론협회  |  발행인 : 박영숙 (여성시대 미디어그룹 회장)  |  등록번호 : 서울 중, 라00702  |  본사 편집국 :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 301 영미빌딩 8층 전관
대표전화 02 – 786 – 0055  |  팩스 02 - 786 - 0057  |  총괄편집국장실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2길 11 (여의도동) 프린스텔 빌딩 907호
제보 (문의) 02 – 780 - 7816 | (재)창간등록일 : 2015 – 03 - 22  |  여성시대 미디어그룹 운영위원회 상임위원장 :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회장 : 고시환  |  사장 : 이재희 (지구촌선교회 이사장)│주주대표 : 송강면 박사 외 2인 | 명예회장 : 송태홍
일본어판 총괄책임 : 미야모도 마사오(宮本正雄)   |  총괄편집국장 : 하태곤  |   취재본부장 : 추현욱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하태곤
여성시대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여성시대.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