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로 희망을 전하는 사람' ㈜프리즈 커피 코리아 황도연 대표
  • 유안나 기자
  • 승인 2019.07.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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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탄산커피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황도연 대표, 스티븐 김 회장

커피공화국 대한민국. 커피가 없는 우리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 이미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상이 된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꽤 뜨겁고 화끈하다. 2017년 대한민국 커피시장의 규모는 11조 원을 넘어서더니 국민 1인당 연평균 500잔이 넘는 커피를 마시는 커피 애정 국가가 되었다. 한 집 건너 카페가 들어선 풍경도, 식후에 커피 한 잔을 마주하는 모습도 이미 우리에겐 익숙하다. 커피는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단순한 기호식품이 아닌, 한 시대와 문화를 대변하는 아이템이 된 셈이다. 이런 한국 커피시장에 새로운 커피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신제품이 등장했다. 탄산을 담은 커피, 커피 맛을 품은 탄산 프리즈 탄산커피가 그 주인공. 이름도 맛도 아직은 우리에게 생소한 탄산커피를 한국에 들여 온 프리즈 커피 코리아 황도연 대표와 스티븐 김 회장을 만났다. 이토록 카페와 커피가 넘쳐나는 대한커피공화국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이유는 무엇이었으며, 그들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커피는 어떤 향을 품고 있을까.

㈜프리즈 커피 코리아 황도연 대표, "아직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은 탄산커피의 가능성과 제품의 퀄리티를 보고 시작하게 되었고 그게 2016년, 프리즈커피 코리아의 첫 시작입니다."
㈜프리즈 커피 코리아 황도연 대표, "아직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은 탄산커피의 가능성과 제품의 퀄리티를 보고 시작하게 되었고 그게 2016년, 프리즈커피 코리아의 첫 시작입니다."

 

탄산커피, 낯선 제품을 만나게 되어 큰 호기심으로 대표님 두 분을 뵈러 왔습니다. 제 호기심을 발동케 한 탄산커피, 먼저 탄산커피와 프리즈커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탄산커피는 말 그대로 커피 맛이 나는 탄산,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커피입니다. 탄산의 청량감에 커피의 깔끔함이 더해진 음료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상상이 되실는지요? 이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탄산커피의 원조가 바로 프리즈 커피입니다. 프리즈 커피는 이탈리아에서 온 탄산커피의 최초이자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잘 아시는 것처럼 이탈리아는 세계적인 커피의 나라지요. 프리즈 커피는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 전역에서 이미 유명한 대중음료로 자리 잡은 브랜드입니다. 1945년 이탈리아의 Spadafora Family에서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탄산 에스프레소 음료를 처음 만들었고, 탄산과 커피의 조합을 위한 기술을 개발한 이후에 3대에 걸쳐 75년의 세월 동안 이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프리즈만의 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커피와 탄산은 불가능한 조합이라는 공식을 깨고 최초로 탄산커피를 만들어 낸 것이지요. 그 커피를 저희가 한국으로 들여오게 되었고 프리즈커피 코리아를 설립하여 아시아 총판권을 가지고 동남아와 중국 등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을수록 탄산커피가 무슨 맛일까, 탄산과 커피의 조합은 어떻게 가능할까 궁금해지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이 커피를 한국으로 가져오실 생각을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사업을 하면서 미국과 한국, 세계 여러 나라를 다녔습니다. 이곳저곳을 많이 경험하다 보면 각 나라에 없는 물건, 있으면 좋을 것 같은 물건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지요. 제게 커피와 커피 문화가 그 품목 중 하나였고 이탈리아에서 탄산커피를 맛본 후 한국에 가지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한국 커피시장이 포화상태라고 모두 말했지만 당시 탄산커피는 국내에 생소했고 한국에 다양하고 새로운 커피와 문화를 소개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은 탄산커피의 가능성과 제품의 퀄리티를 보고 시작하게 되었고 그게 2016, 프리즈커피 코리아의 첫 시작입니다.

 

정말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마음이셨을 것 같아요. 낯선 제품을 수입하는 것이 쉽지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한국 시장의 가능성을 어디서 보셨는지요?

한국은 커피공화국이라는 별명답게 이미 커피가 전 국민의 필수식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보면 국내커피시장의 규모는 117400억 원으로 어마어마하게 성장했고 그 수치를 환산해보면 1년 동안 국민 일인당 512잔의 커피를 마신 셈이었습니다. 이렇게 커피가 이미 한국인들의 생활 속에 깊이 들어와 있는 만큼 새로운 커피 제품에 대해 국내 소비자들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판단했지요. 콜드브루, 스페셜티 커피 등 세계 흐름을 곧장 흡수하는 국내 시장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탄산커피 역시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데 탄산커피가 한국에서 한번 시도됐다가 실패한 적이 있었어요. 국내 브랜드가 런칭했는데 철저하게 외면당했지요. 불과 5-6년 전인데 그때는 탄산과 커피라는 조합이 소비자들에게 너무 낯설었고 국내에서 판매하기에는 시기상조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업을 시작할 무렵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탄산커피의 붐이 일어나 아시아로 점차 넘어오는 분위기였어요. 한국에서도 이제 탄산커피가 무엇인지 호기심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었고 실제로 시작한지 2년이 넘어서자 시장반응이 눈에 띄게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탄산과 커피의 조합, '프리즈커피'
탄산과 커피의 조합, '프리즈커피'

 

사업은 역시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프리즈 탄산커피에 대한 궁금증과 매력이 갈수록 더해지는데요. 사실 근래 저는 코카콜라에서 커피콜라가 출시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탄산커피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렇다면 프리즈의 경쟁자는 코카콜라가 되는 건지요? 막강한 상대인 것 같습니다만.

, 근래 코카콜라가 커피콜라의 광고를 공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그게 너무 고맙습니다. 저희가 코카콜라 덕을 보고 있기 때문인데요. 코카콜라가 탄산커피에 뛰어들었다는 것은 제품의 가능성을 보았다는 것이고 이는 소비자들이 곧 탄산커피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장의 저변을 확대시켜 주고 소비자에게 제품군을 인식시켜 준 코카콜라가 그저 고맙습니다. 경쟁상대라기보다는 서로 좋은 영향력을 주는 동반자로 이 시장을 잘 키워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코카콜라 최고경영인 제임스 퀸시가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올해 말까지 세계 25개국 시장에 커피 코카콜라를 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탄산커피의 시대를 예언하기도 했지요. 가장 최적임지로 아시아 국가들을 뽑았는데 코카콜라는 아시아 사람들이 단 것을 좋아하고 아이스를 주로 마시며 청량함을 선호한다는 니즈를 파악하고 아시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희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고 프리즈 커피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카콜라를 동반자로 보시는 시각이 멋지십니다. 프리즈 탄산커피가 커피콜라와 경쟁해도 괜찮다는 자신감이 바탕에 있으신 것도 같고요. 프리즈 커피만의 자랑이나 차별점이 있다면요.

, 자신 있지요. 프리즈 커피는 이탈리아에서 3대째 탄산커피만을 만들며 가업을 이어온 집안의 결과물입니다. 현재 손자가 사업을 맡아 젊은 감각으로 이 브랜드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고 한국은 우호적인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우선 프리즈 커피는 타사와는 달리 정말 최상의 원료를 사용하여 최고의 풍미를 유지합니다. 최근 출시된 타사 커피콜라의 경우 인스턴트커피가 0.08% 들어가 있는데 그에 반해 저희 프리즈는 프리미엄 등급의 원두를 선별해 아라비카 원액 8% 이상을 탄산커피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료의 단맛을 설탕이 아닌 사탕 수수액을 사용해 천연의 단맛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지켜드리고 있지요. 이런 최고의 재료를 하나로 조합할 수 있는 기술력도 이탈리아 명문가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미 75년의 역사와 전통, 원조를 인정받은 브랜드입니다. 특별한 장인정신으로 제품을 만들며 오늘날까지 그 전통이 이어져 내려온다는 것만으로 저희가 자신감을 가질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한국의 소비자들도 탄산커피에 눈을 뜨고 있다.
한국의 소비자들도 탄산커피에 눈을 뜨고 있다.

 

프리즈 커피가 가진 매력과 가치가 멋지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2016년 처음 프리즈 커피가 한국에 들어왔다고 하셨습니다. 3년차로 향하고 있는 현재, 한국 분위기나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2016년 가을에 처음 프리즈커피 코리아를 설립하고 앞만 보고 열심히 여기까지 달려 왔습니다. 탄산커피를 알리고 프리즈 커피 브랜드를 알리는데 꼬박 2년이 걸린 셈이지요. 처음 한국시장은 탄산과 커피의 조합을 낯설어했으나 이제는 10명 중에 8명은 맛 평가에 호의적일 정도로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이를 반증하는 것이 프리즈 커피의 편의점 진출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 한국시장은 RTD(ready to drink) 제품, 즉 구입해서 바로 마실 수 있도록 포장된 즉석음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 커피시장도 예외는 아닙니다. 소비자들의 입맛은 점점 까다로워지고 세분화되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고 냉정하게 평가합니다. 다음 달부터 저희는 전국 편의점에 프리즈 탄산커피 판매를 시작하며 소비자들의 객관적인 반응을 기다립니다. 정말 품질 좋은 제품일지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의 선택 여부니까요. 지금까지의 시장 반응으로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기대하고 있긴 합니다.

 

2년 만에 전국 편의점에 진출 한다니 한국에서 이미 탄산커피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꽤 빨리 정착하신 것 같은데 그 비법 또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제품의 품질과 시장의 흐름을 믿고 시작하기는 했지만 정말 생각보다 빨리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탄산커피에 대한 국내 소비자 니즈도 경쟁사도 없었던 한국시장에 생소한 제품을 런칭해야 했기에 디테일한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자료조사와 시장조사, 세부 전략 등을 많이 세웠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제품이 좋지 않았다면 저희가 아무리 멋진 전략을 세웠더라도 통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프리즈 탄산커피의 제품 퀄리티가 좋았기에 이렇게 빠른 시간에 소비자들에게 인지되고 인정받고 안정화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가치와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물건이나 서비스가 그에 미치지 못한다면 시장에서는 바로 외면당합니다. 시장의 평가는 지극히 객관적이고 소비자들은 냉정하니까요.

 

역시 좋은 제품이 답이었군요. 앞서 커피와 문화를 한국에 가지고 오고 싶으셨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떤 커피문화를 전하고 싶으셨던 건지 궁금합니다.

질 좋은 이탈리아 커피와 다양한 제품을 한국에 가지고 와서 맛보이게 하고 싶었습니다. 이탈리아에 가지 않더라도 이탈리아의 좋은 원두와 새로운 커피 제품을 한국에서 누구나 쉽게 맛볼 수 있게 하고 싶은 마음이었지요. 사실 커피라는 것이 지금은 특권층만 누리는 사치가 아니기는 하나, 진짜 좋은 원두나 커피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아직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커피들은 비싼 가격에 밥값보다 더 부담스럽게 팔리는 곳이 한국이기도 하지요. 유럽이나 미국처럼 질 좋은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것, 누구나 쉽게 장소와 금액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 첫 번째 시도가 프리즈 커피 매장의 프랜차이즈화입니다. 작은 캡술형 카페 매장을 전국 곳곳에 만들어 보다 쉽게 좋은 커피를 즐기게 만들 겁니다. 이탈리아 커피는 정말 풍미가 뛰어나고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은 평범하지만 멋있지요. 그 태도나 마음을 한국으로 가져오고 싶습니다. 저희 프리즈 커피 코리아의 최종 목적은 이런 사회의 변화와 긍정적인 움직임을 만들어 가는 데 있기도 합니다.

 

프리즈 커피 코리아가 단순히 커피를 유통,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매장을 내고 프랜차이즈로 확장할 계획도 가지고 계시는군요. 프랜차이즈 이야기를 조금 더 들려주신다면요.

프랜차이즈화는 저희가 사업을 시작한 궁극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업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기는 하지만 제 자신만을 위해 돈을 벌며 이기적으로 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사업가인 만큼 제가 할 수 있는 것과 가진 것으로 사람들과 세상을 돕고 싶었지요. 고민 끝에 삶의 기회를 가지지 못한 분들과 함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사회의 소외된 계층인 장애인과 청년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일에 힘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분들이 소자본으로 프리즈 커피 매장을 창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드리는 것이지요. 실패하지 않는 창업을 도와드려 소득을 보장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것이 저희 프랜차이즈의 방향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제품이 좋지 않았다면 저희가 아무리 멋진 전략을 세웠더라도 통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제품이 좋지 않았다면 저희가 아무리 멋진 전략을 세웠더라도 통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프랜차이즈를 사회적 기업처럼 운영하시려는 것 같은데,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이 사람과 세상을 돕는 것이라고 하니 놀랍습니다. 특별히 이런 방식을 추구하는 이유와 구체적인 운영방식을 알려주신다면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더불어 일 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한국사회에서 누구나 일하고 돈 벌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저희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사업의 큰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 평 남짓한 캡술형 디자인의 매장을 프랜차이즈로 운영하며 3,000만 원 미만의 소자본으로 가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검증된 좋은 퀄리티의 이탈리아 커피 레시피로 카페 메뉴를 만들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월 수익 150만 원 이상이 보장되는 매장을 만들 겁니다. 매월 안정된 수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서 창업 후의 삶을 보장하며 자립을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지자체, 장애인 단체, 청년창업기관들과 가장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협의 중에 있고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모두가 행복한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삶에 희망과 미래를 선물해 주실 것 같습니다. 꿈꾸시는 프랜차이즈 매장의 모습과 프리즈 커피의 머지않은 미래 모습은 어떨까 궁금한데요.

저희는 누군가의 실현 가능한 꿈이 되고자 합니다. 삶의 기쁨과 희망을 프리즈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을 통해 전하고 싶습니다. 매장은 전국에 2,000개를 목표로 두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바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프리즈 매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가치를 알고 삶의 행복을 찾아서 인생의 참 의미를 누리게 되길 바랍니다. 매장에는 탄산커피 이외에도 기본 카페 메뉴와 특별 레시피로 만든 메뉴들을 준비해 이탈리아를 느끼게 할 예정입니다. 프리즈에 오면 마치 이탈리아 작은 마을에서 커피 한 잔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것들을 잘 갖추고 시작합니다. 매장 직원들이 이탈리아 커피의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며 전 세대가 거부감 없이 간편하고 쉽게 고 퀄리티의 커피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지요. 커피로 희망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진심을 다해 응원하고 싶은 멋진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계십니다. 커피로 희망을 찾는다는 말이 인상 깊게 다가오는데요. 이제 한국에 진출한지 3년 된 브랜드로서 앞으로 계획들을 이야기해 주신다면요.

다음 달부터 저희 프리즈 탄산커피가 전국 편의점에 들어갑니다. 많은 분들이 손쉽게 어디서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는데요. 길거리에서 프리즈 탄산 커피를 손에 들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면 좋겠습니다.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니 청량하고 깔끔한 맛의 탄산커피 매력을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길 바랍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00개의 캡술형 프랜차이즈 카페와 한 달에 판매되는 탄산커피 제품 150만 개를 목표로 달려갈 예정입니다. 다음 달부터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광고를 시작하며 소비자들에게 프리즈 탄산커피가 많이 노출되도록 할 겁니다. 또한 국내 마케팅과 더불어 해외 진출도 계속 이어갑니다. 탄산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대로 현재 진행 중인 동남아 시장 진출에 더 박차를 가하고 중국과의 계약도 잘 이어갈 예정입니다. 아시아 총판권이 저희에게 있는 만큼 아마 앞으로 수출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3-4년 후에는 300-400억의 매출, 천만 개 이상의 제품 판매를 목표로 계획을 세워 움직이고 있습니다.

 

확실한 목표와 목적, 방향성을 가진 프리즈 커피 코리아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포부나 하고 싶으신 말씀 남겨주세요.

저희는 단순히 눈앞에 이익만을 쫓아가는 기업이 아닙니다. 흔들리지 않는 철학과 사명감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사람을 돕고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자 합니다. 프리즈의 뜻은 이탈리아어로 버블’, 즉 거품이라는 뜻입니다. 행복한 버블, 모두의 삶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포근한 버블을 만들어 가는 프리즈 커피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버블, 모두의 삶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포근한 버블을 만들어 가는 프리즈 커피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프리즈커피 코리아의 꿈은 단단하고 속이 꽉 찬, 잘 여물어진 커피열매 같다. 잘 익은 커피콩으로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황도연 대표와 스티븐 김 회장의 비전은 갓 내린 커피의 향긋함을 닮았다. 은은하고 깊게 퍼지는 커피 향처럼 프리즈 커피 코리아의 진정성 있는 묵직한 움직임이 많은 사람들의 행복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 눈앞의 이익보다 내일의 가능성을, 나의 욕심보다 타인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는 프리즈 커피의 진심이 매일 더 향기로워지길. 쓰지 않을 내일을 기대하는 우리의 오늘이 제법 달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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