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전역으로 여성친화도시 확대한다
  • 권혜원 기자
  • 승인 2019.06.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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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6개 구·군 확대
인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기초자치단체를 현재 2개 구에서 인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간다.
인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기초자치단체를 현재 2개 구에서 인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간다.

인천시가 여성친화도시지정 기초자치단체를 현재 2개 구에서 인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간다.

시는 현재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여성친화도시인 부평·미추홀구 2개 구에서 20216개 구·군 이상 확대하는 등 기초자치단체의 여성친화도시 지정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란 지방자치단체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돕고, 여성이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성평등 정책이 잘 운영되는 지역을 말한다.

여가부는 2009년부터 매년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87개 기초자치단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인천에서는 2011년 부평구와 동구가 처음으로 지정받았다. 하지만 5년 후인 2016년 동구가 재지정 심사에서 탈락하고 미추홀구가 새로 지정되면서 여성친화도시는 부평구와 미추홀구 2개뿐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의 고용 환경이나 사회 참여율은 물론 안전 인프라 구축 노력, 돌봄 시설 확충 노력 등에 관한 여성 관련 정책 전반을 심사 대상으로 하고 있다. 까다로운 심사 기준으로 연수구 역시 2013년 신규 지정됐으나 지난해 재지정을 받지 못했다.

박남춘 시장도 여성이 살기 좋은 인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공약했다. 시는 올해 예산 6천만원을 편성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는 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와 연수구가 재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고 남동구, 중구가 신규 지정을 신청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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