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남성에 ‘주거침입’ 혐의 적용 논란
  • 이빛나 기자
  • 승인 2019.05.30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에 확산된 1분 25초짜리 ‘신림동 용의자 강간미수범 cctv 영상’ 캡처본.
온라인에 확산된 1분 25초짜리 ‘신림동 용의자 강간미수범 cctv 영상’ 캡처본.

혼자 사는 여성을 뒤따라가 집에 침입하려 했던 3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하지만 이 남성에게 주거침입 혐의가 적용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공분이 일고 있다. 앞서 지난 528일 밤새 온라인을 달궜던 신림동 용의자 강간미수범 cctv 영상이라는 제목의 125초짜리 영상 때문이다.

이 영상에는 한 여성의 뒤를 따라 집안으로 들어가려다가 바로 문이 닫히고 잠겨 실패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남성은 문이 닫힌 후에도 약 1분 간 문고리를 만지며 앞을 서성이다가 자리를 뜬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9일 오전 715분경, 이 영상에 등장하는 남성 A(30)를 주거침입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620분경에 귀가하는 여성의 뒤를 밟고 여성의 집에 들어가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해당 영상이 확산된 것을 확인한 A씨는 경찰이 자신을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29일 오전 7시쯤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여성과 남성은 전혀 모르는 사이로, 골목 어귀에서부터 따라온 모습이 CCTV에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주거침입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반면 강간죄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해당한다.


발행처│한국여성언론협회 총재 박영숙 (여성시대 포럼 이사장)  |  본사 편집국 :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 301 영미빌딩 801호  |  대표전화 02 – 786 – 0055
미디어총괄 편집국장실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2길 11 (여의도동) 프린스텔 빌딩 907호  |   (제보) 02 – 780 - 7816  |  팩스 : 02 – 780 – 7819
(재) 창간등록일 : 2015 – 03 - 22   |  여성시대 미디어그룹 회장 : 최금숙  |  대표이사 회장 : 고시환  |  주주대표 : 송강면 박사 외 2인  |  명예회장 : 송태홍  |  상임대표 : 김태일
일본어판 총괄책임 : 미야모도 마사오(宮本正雄)  |  총괄편집국장 : 하태곤  |  편집장 : 유민경   |  취재본부장 : 추현욱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하태곤
여성시대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여성시대.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