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느끼는 5월의 맛
  • 이수지 기자
  • 승인 2019.05.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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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철 해산물로 남녀노소 즐기는 요리 해보기

 

 

통통하게 살이 오른 바다 생물들로 가득한 5. 오늘 저녁은 우리의 식탁을 싱싱한 제철 해산물로 꾸며보는 건 어떨까? 일교차 심한 요즘 날씨에 신선한 해산물로 면역력과 체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주꾸미란?

전라남도와 충청남도에서는 쭈깨미, 경상남도에서는 쭈게미라고도 불린다. 흔히 쭈꾸미로 부르기도 하지만 주꾸미가 정확한 이름이다. 8개의 팔이 달린 것은 낙지와 비슷하나 크기가 작다. 팔은 거의 같은 길이이며, 몸통부의 약 두 배 정도에 달한다. 수심 10m 정도 연안의 바위틈에 서식하며, 주로 밤에 활동한다. 산란기는 5~6월이며, 바다 밑의 오목한 틈이 있는 곳에 포도 모양의 알을 낳는다

낙지는 그물로 잡거나 소라와 고동의 빈껍데기를 이용한 전통적인 방식으로 잡기도 한다. 고동, 전복 등의 껍데기를 몇 개씩 줄에 묶어서 바다 밑에 가라앉혀 놓으면 밤에 활동하던 주꾸미가 이 속에 들어간다.

 

INFORMATION

선택 및 보관법

다리의 흡반이 뚜렷한 것을 고른다. 내장과 먹통을 제거한 주꾸미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다.

손질법

주꾸미의 머리와 다리의 연결된 부분을 칼집을 내주고 먹물의 연결 부분을 칼을 이용하여 살짝 누르면서 밀어내 먹통을 제거한다.

효능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있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건강식품이다.

섭취 방법

싱싱한 것은 회로 먹으며, 고추장으로 양념하여 구워 먹거나, 끓는 물에 데쳐서 먹기도 한다. 볶음, 전골로도 조리한다.

 

Recommend recipe

주꾸미 샤브샤브

재료 : 주꾸미, 단호박,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알배기배추, 양파, 청경채, 팽이버섯, 대파, 쑥갓, 미나리, , 다시팩, 굵은 소금, 매실액, 양조간장, 국간장, 다진 마늘

만드는 법 :

1. 주꾸미의 먹물과 내장을 빼고 굵은 소금으로 씻는다.

2. 씻은 주꾸미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3. 냄비에 물을 적당히 채운 뒤 다시팩을 넣고 끓인다.

4. 물이 어느 정도 끓으면 다시팩을 꺼내고, 양조간장·다진 마늘·매실액 1큰술, 국간장 2큰술을 넣어준다.

5. 완성된 육수에 단호박,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알배기배추, 청경채, 팽이버섯, 양파 2/1 순으로 넣는다.

6. 끓는 육수에 주꾸미를 넣고 5분 이내로 끓여 탱글탱글한 식감을 준다.

7. 마지막으로 쑥갓과 미나리를 넣고 뚜껑을 덮은 후 불을 끈다.

 

멍게란?

지방질이 거의 없어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힌다. 싱싱한 멍게는 껍질의 색이 붉고 단단하다. 깐 후에는 속살이 오렌지색으로 특유한 향이 있다. 파인애플과 비슷한 모양이며 표면에는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많이 나 있다. 물을 빨아들이고 내뿜으면서 물속에 있는 산소를 흡수해 호흡하며, 함께 들어온 플랑크톤을 먹는다.

우리나라 해안지방에서는 예전부터 식용으로 사용하여 왔으나 전국적으로 이용하게 된 것은 6·25 이후이다. 우리나라의 전 연안에 서식하나 특히 동해와 남해안에 많다. 멍게의 특유한 맛은 불포화 알코올인 신티올(cynthiol)때문이며, 글리코겐의 함량(11.6%)이 다른 동물에 비해 많은 편이다.

INFORMATION

선택 및 보관법

냉장고에서 1~2일 보관 가능하며, 먹을 만큼만 구입하여 되도록 빨리 먹어야 한다.

손질법

보통 시중에서 구매 시 손질된 봉지 멍게를 사게 되는데, 내장이 제거된 멍게는 먹고 직전에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효능

멍게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타우린, 숙취에 좋다고 알려진 신티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당뇨병에 좋다.

섭취 방법

흔히 회로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는다. 젓갈, 구이, 조림, 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Recommend recipe

레이먼 킴, ‘죽빙

재료 : 누룽지, 오징어, 애호박, 쑥떡, 멍게젓, 청양고추, 대파, 편마늘, 맛술, 참기름,

만드는 법 :

1. 끓는 물에 잘게 부순 누룽지를 넣고 끓인다.

2. 오징어의 뼈를 제거하고 핸드블렌더에 넣어 간다.

3. 마른 팬에 잘게 썬 애호박과 간 오징어를 넣고 볶는다.

4.볶던 재료에 편마늘과 맛술을 넣는다.

5. 핸드블렌더에 쑥떡을 간 뒤, 끓이던 누룽지에 볶은 오징어와 애호박을 넣고 함께 끓인다.

6. 멍게젓과 청양고추를 넣고 간 멍게젓에 깨와 참기름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7. 죽 위에 잘게 썬 대파를 올려 마무리한다.

 

다슬기란?

 

다슬기는 깨끗한 수환경을 대표하는 종으로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란다. 하천이나 큰 강에서 많이 출현하며, 물이 차고 물살이 센 곳에 잘 서식한다. 우리나라는 전국에 서식하지만 주로 중·북부 지역에 주로 분포해, 큰 돌에서 기어 다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녹색 빛깔의 다슬기는 지역마다 다르게 불린다. 경남에서는 민물고동, 경북에서는 고디, 전라도에서는 대사리, 강원도에서는 꼴팽이, 충청도에서는 올갱이 등으로 불린다. 해장국 등 상업적으로 많이 활용되며, 충청지역에서는 다슬기를 이용한 올갱이국이 유명하다. 괴산 지역에서는 관련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INFORMATION

선택 및 보관법

껍질이 깨지지 않았으며, 길쭉한 것이 좋다. 깨끗이 손질하여 냉동 보관한다.

손질법

다슬기를 비벼서 씻어 껍질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3시간 이상 물에 담가 해감 시킨다.

효능

다슬기는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신장과 간의 기능 회복을 도우며 숙취 해소를 돕는다. , 시력을 보호하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섭취 방법

국으로 끓여 먹거나 무침 등의 요리를 해서 먹는다.

 

Recommend recipe

충청도 대표적인 향토 음식, 올갱이국

재료 : 다슬기, , 된장, 밀가루, 부추, 시금치, 아욱, 배추, 쪽파

만드는 법 :

1. 다슬기를 하루 정도 깨끗한 물에 담가 해감한다.

2. 해감한 다슬기를 깨끗하게 씻은 뒤 끓는 물에 20~30분 정도 삶는다.

3. 다슬기의 살을 바른다.

4. 물에 된장을 풀고 끓인 뒤 다슬기 살에 밀가루를 묻혀 부추와 함께 넣고 조금 끓인다.

5. 시금치·아욱·배추·쪽파 등의 채소를 넣어 한소끔 끓이면 다슬기와 채소가 어우러져 더욱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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