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종일반·맞춤반 내년 폐지
  • 이한 기자
  • 승인 2019.04.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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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캡쳐 사진
KBS뉴스 캡쳐 사진

 

내년부터 '맞춤형 보육'이 없어지고 새로운 어린이집 보육체계가 도입된다.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에 따라 내년 3월부터는 어린이집이 보육시간을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각각의 보육시간에 전담 교사를 둘 수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은 모든 아동에게 7∼8시간의 '기본보육시간'(오전 9시∼오후 4시 또는 5시)을 보장하고, 그 이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은 4∼5시간의 '연장 보육시간'(오후 4∼5시 이후)을 제공할 수 있다.

연장 보육시간에는 별도의 전담 보육교사가 배치되고, 맞벌이나 외벌이 등 실수요자들이 연장 보육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연장 보육시간에는 현재처럼 오후 7시 30분까지 오후반만 운영하고, 오후 10시까지 야간반은 운영되지 않는다.

복지부는 일단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실제 수요를 파악한 뒤 구체적인 제도운영 형태를 짜기로 했다. 보육시간과 세부운영 기준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시범사업을 통해 앞으로 관련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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