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올해의 색, 활기찬 색감의 매력적인 Living Coral(리빙 코랄)
  • 문성은
  • 승인 2019.01.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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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팬톤 색상 연구소에서는 올해의 컬러를 선정하고 발표한다. 지난해 팬톤 컬러는 신비로움과 고귀함을 상징하는 울트라 바이올렛으로 패션, 뷰티, 가구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열풍이 이어졌다. 한 해의 유행을 결정할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팬톤 컬러. 올해의 색은 무엇일까? 바로 따뜻하면서 활기찬 색감의 리빙 코랄이다. 바다의 사는 산호초 색깔의 영감을 받은 리빙 코랄은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는 힘이 있다고 한다. 친숙하면서도 매력적인 색 리빙 코랄의 모습과 올해의 색을 선정하는 과정에 대해서 살펴보자.

 

올해의 색, 선정 과정

올해의 컬러를 지정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미래에 대한 시장조사다. 곧 시장에 선보이게 될 다양하고 많은 제품들의 색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다. 이렇게 모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장 알맞은 특정 색상을 뽑고, 올해의 팬턴 컬러로 선정될 만한 근거를 찾는다. 그리고 수집된 자료를 통해 타당성이 검증되면 최종적인 컬러가 선택되고 공개된다.

팬톤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얻는 정보를 취합하고, 사회 현상으로 반영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라는 올해의 색을 선정하는 이유를 밝혔고, 올해에는 사회적 연대를 갈구하는 현대인들에게 편안함과 활력을 주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포용력을 표현하기 위해서 따뜻한 오렌지 느낌을 품은 리빙 코랄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올해의 색 리빙 코랄(Living Coral)’

2018년 올해의 컬러였던 울트라 바이올렛이 독창성, 고유함,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담았다면 찬란하면서도 미묘한 광채를 가진 2019년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 놓인 우리를 따뜻하게 감싸고, 편안함과 활력을 더하는 색이다. 낙천적이고 유희를 추구하는 본연의 정서를 잘 반영할 뿐만 아니라, 기분 전환까지 도와준다.

황금빛을 띠는 밝은 오렌지색의 리빙 코랄(Living Coral)은 살아 있는 산호라는 뜻으로, 바닷속 산호초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로 강렬하고 활력 넘치면서도 따뜻하고 편안함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해양 동물들의 먹이가 되고 서식지가 되는 산호초는 해양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서식지가 줄고 있어 사람들에게 지구 온난화 심각성을 심어주기 위해 선정했다고 한다.

또한 팬톤에서는 올해의 색으로 리빙 코랄을 뽑은 이유 중 하나로 스마트 폰을 들었다. 오늘날 많은 현대인들이 스마트 폰에 갇혀 살고 있다. 인터넷상에서는 모두가 연결되어 있지만 실제로 진정한 친구를 찾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리빙 코랄이 가진 따뜻하고 활기찬 이미지로 2019년에는 더욱 활기차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다고 한다.

 

리빙 코랄 컬러를 활용하는 방법은?

흔히 코랄색이라고 부르는 리빙 코랄은 주황색과 분홍색의 중간인 색으로 각각의 색이 좀 더 첨가될수록 코랄 오렌지, 코랄 핑크라고 부르기도 한다. 특유의 자연스러움 덕분에 뷰티 업계에서 많이 쓰이고 사랑받고 있으며, 이미 발 빠른 인테리어, 패션 브랜드 등에서는 리빙 코랄을 활용한 제품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새해를 맞이해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하나만으로도 집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포인트로 리빙 코랄 컬러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색 자체가 다정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리빙 코랄 컬러의 직물 러그나 포근한 담요, 소파 커버에 사용하면 에너지가 충전되는 집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성별과 상관없이 모든 제품 디자인에 잘 어울리는 색으로 블러셔, 아이, 립 메이크업 등 뷰티 제품에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패션과 악세사리에는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단색이지만 과감하고 활기찬 느낌과 모든 색과 대비해 눈에 띄는 효과가 있는데, 강렬한 리빙 코랄 컬러 아이템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레터링 포인트가 더해진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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