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내남자의 파티룩!
  • 여성시대 Live
  • 승인 2018.12.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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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안의 패션이야기>

 

반짝반짝 빛나는 내남자의 파티룩!

 

투자하는 만큼, 당신이 주목받을 기회는 많아진다.

파티는 술잔과 음악이 교차하는 총성 없는 스타일링 전쟁이다.

남성들 역시 패션에 대한 관심이 늘어 드레스 코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입어야 파티에 적합한 스타일일까. 이에 대한 답을 구하려면 우선 남성 패션의 주요 트렌드부터 살펴봐야 한다.

최근 남성복 트렌드를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 두 가지는 바로 쓰리피스블랙으로 요약된다. 점차 슈트를 입을 때 베스트(조끼)까지 갖춰 입는 사람들이 늘면서 남성복은 품격을 더하고 있다. 이런 슈트는 런던 샤빌로 거리의 맞춤 양복점들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일의 고급 슈트들이 크게 주목받은 것에 비해 훨씬 고전적인 면이 강조되고 있는 증거라 할 수 있다. 화려한 장식보다 센스 넘치는 당신의 패션이 필요하다.

 

사진출처- 폴란티노 옴므
사진출처- 폴란티노 옴므

 

멋을 안낸 듯 낸멋진 남자가 바로 당신이 될 수 있다.

사실 패션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건 바로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옷을 입는 것이고, 그렇다면 파티에 참석하는 룩은 자신이 낼 수 있는 최고의 멋을 내는 게 이치에 맞는 것 아닌가? 더구나 요즘엔 워낙 많은 파티들이 도처에서 열려 보통 남자라도 이런 파티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지 않은가. 만약 이런 파티 역시 대부분 블랙 혹은 네이비 드레스에 브라운 윙팁 슈즈를 신으면 정문 통과에는 문제없겠지만, 참석자들의 이목은 끌지 못할 것이다.

파티는 분명 서양에서 왔고, 격조 높은 파티일수록 각자 드레스 코드라는 걸 가지고 있다. 만약 초대장에 화이트 타이라고 적혀 있다면 정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입어야 한다 (물론 호스트는 당신에게 최고의 음식과 술로 그만한 대접을 할 게 틀림없다). 만약 블랙 타이라면 우리가 흔히 턱시도라고 부르는 약식 정장을 입으면 된다. 부산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장동건의 모습이나 각종 영화제 레드 카펫에 등장한 남자 배우들의 턱시도 차림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보길. 만약 턱시도가 너무 부담스럽다면 벨벳으로 된 화려한 싱글 브레이스트 피크드 라펠 재킷과 그레이 팬츠를 함께 매치해도 훌륭한 파티복이 된다. 두 경우 모두 슈즈는 블랙 옥스퍼드 슈즈나 윙팁 슈즈로 마무리한다.

경험상 국내에서 열리는 많은 파티의 드레스 코드라는 게 단순히 블랙이나 오렌지등 컬러를 지정해주거나 보타이혹은 슈트처럼 스타일을 지정해주는 게 대부분이었다. 즉 자신의 패션 센스를 드러낼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셈인 것이다. 이 경우라면 남성 패션지에 나오는 화보 스타일링을 적극 참고하자. 어차피 패션 매거진의 화보라는 게 실생활보다는 비주얼을 강조한 보여주기 위한 룩에 치중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그만큼 튀기 위한 파티룩에 적합한 스타일인 것이다.

남성들의 클래식한 스타일에 다양한 디테일과 액세서리가 더해지면서 남성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졌다.

그 중 부토니에라는 이름을 가진 액세서리가 남성들에게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다가오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부토니에는 정장이나 블레이저, 턱시도 등 좌측 상단에 꽂는 액세서리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는 남성이 꽃을 들고 여성에게 청혼을 할 때 여성이 승낙의 의미로 꽃 한 송이를 남성의 가슴에 꽂아준 것에서 유래가 됐다. 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일상적으로 널리 활용되는 액세서리 중 하나다.

전통적인 부토니에는 결혼식이나 기념일 또는 오페라, 극장 등과 같이 격식을 차리는 자리의 옷차림에 사용했다.

가장 정통적인 부토니에를 꼽자면 단연 생화로 장식하는 것이다. 대부분 화이트 컬러의 꽃을 장식해 화려함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격식을 차리고 축하를 할 일이 있하지만 일상에서 부토니에를 사용하면서 재료도 많이 바뀌었다. 생화는 금방 시들어버리는 한계성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패브릭이나 펠트 재질로 구성된 제품이 크게 늘었다. 모양 면에서는 원래의 의미와 유례 때문인지 꽃 모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패브릭이나 펠트 재질의 꽃모양이 가장 흔한 아이템이 됐다. 주로 활용하는 것만큼 꽃 역시 만개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대다수다. 부토니에를 격식 있는 자리, 파티 또는 지인들과의 가벼운 술자리에서 활용한다면 멋스러운 수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센스 있는 남성이 되고 싶다면 부토니에 스타일링을 눈여겨보자. 마지막으로 슈즈와 삭스의 조화로운 코디로 마무리한다.

몇가지 팁으로 참조해보자

사진출처- 스카발
사진출처- 스카발

 

블랙 윙팁 슈즈+스트라이프 삭스

심플한 슈트 팬츠에 경쾌한 스트라이프 삭스와 윙팁 슈즈를 매치해 캐주얼하게 연출했다. 블랙과 화이트가 믹스된 슈즈와 이에 어울리는 그레이 컬러 삭스로 톤온톤 스타일링한 것이 포인트. 팬츠 바나나리퍼블릭. 삭스 삭스탑. 슈즈 eirene.

 

베이식 슈즈+원색 삭스

베이식 슈즈에는 원색의 삭스를 더해보자. 잔잔한 도트 무늬와 컬러 배색이 시선을 사로잡는 삭스라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팬츠 지이크파렌하이트. 삭스 삭스탑. 슈즈 오마이솔.

 

캐주얼 슈즈+멀티 스트라이프 삭스

어떤 슈즈와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삭스. 원색과 보색 대비, 또는 포인트 컬러가 있는 삭스를 선택하면 한층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다. 팬츠 지이크파렌하이트. 삭스 카사노바 삭스. 슈즈 오마이솔.

빈티지 워싱 슈즈+비비드 컬러 삭스

내추럴한 워싱이 돋보이는 빈티지 슈즈는 옐로, 그린, 블루 등 다소 튀는 컬러 삭스로 유니크하게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이 완성된다. 팬츠 지이크파렌하이트. 삭스 카사노바 삭스. 슈즈 오마이솔.

 

블랙 스웨이드 슈즈+도트 무늬 삭스

심플한 블랙 슈즈와 삭스에 통통 튀는 도트 무늬로 포인트를 줄 것. 부담스럽지 않은 은은한 도트 무늬 삭스는 발걸음까지 경쾌하게 이끈다.

 

클래식 브라운 슈즈+아가일 패턴 삭스

대표적인 클래식 아이템으로 꼽히는 브라운 슈즈와 아가일 패턴 삭스의 매칭 플레이. 어떤 컬러와도 잘 어울리는 그레이 컬러는 패셔너블해 보일 뿐 아니라 아가일 패턴이 더욱 돋보인다. 팬츠 지이크파렌하이트. 삭스 카사노바 삭스. 슈즈 랄프로렌 블랙라벨.

내남자의 년말이 빛날 수 있도록 ~~~

글.사진:제니 안전)구찌오구찌 수석 디자이너현)폴란티노.라프시몬스(RAF SIMONS) 수석 디자이너패션테이너
글.사진:제니 안전)구찌오구찌 수석 디자이너현)폴란티노.라프시몬스(RAF SIMONS) 수석 디자이너패션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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