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에 오른 연예계 '빚 논란' 일파만파
  • 이범석
  • 승인 2018.12.07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이크로닷, 마동석, 이영자, 비에서 한고은, 조여정까지…간접피해자 속출

배우 한고은.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배우 한고은.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마이크로닷에서 시작된 '빚 논란'이 비, 마동석, 이영자, 티파니에 이어 배우 한고은, 조여정까지 어어지면서 연일 파장이 일고 있다.

 

한고은은 6일 오후 보도에 따르면 40년 전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살면서 한고은의 가족과 알게 됐다는 A씨는 과거 한고은의 부모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물건이 필요하다는 부탁을 받아들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은행으로부터 이자 상환 독촉장을 받고 한고은의 부모를 찾았지만 잠적한 이후 였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A씨는 원금과 연체 이자를 갚지 못해 소유한 건물이 법원 경매로 넘어갔고 수소문 끝에 한고은의 어머니를 만났지만 끝내 돈을 갚지 않고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주장 했다.

 

소식을 접한 한고은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관련 내용에 대한 한고은의 입장을 정리 중에 있다"며 "소속사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으로부터 연락이 와 상황은 알고 있지만 사실 여부 등을 추가로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배우 조여정.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여정.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또한 같은날 배우 조여정 역시 부친과 지인 B씨의 채무 관계가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파장을 일으켰다.

 

보도에 따르면 14년 전인 2004년 B씨는 "요양원 설립목적으로 조여정의 부친에게 2억5000만원을 빌려 준 이후 분당의 5층 건물이 경매에 넘어가는 피해를 봤다"며 "당시 건물을 팔아 변제하겠다는 조씨의 말에 차용증에 2005년까지 갚겠다고 명시해 추가로 5000만원을 더 빌려줬지만 이후 연락을 피하고 전화번호까지 바꿨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여정의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공식입장을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 같은 연예인 가족들에 대한 채무 논란은 지난달 마이크로닷의 부모 사기 논란을 시작으로 도끼, 비, 마동석, 차예련, 휘인(마마무), 이영자, 이상엽, 티파니, 조여정 등으로 번지면서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특히 이들 중 일부 스타들은 해명과정에서 불운한 가족사까지 털어놓는가 하면 도끼의 경우에는 모든 채무를 변재하고 이 사실을 SNS를 통해 알리기도 했다.

 

2018년을 한 달도 남겨 놓지 안은 시점에 연예계를 흔들고 있는 가족들의 '빚 논란'이 따뜻해야 할 연말에 '다음은 누굴까'하는 불안함에 한파를 몰고 왔다.


발행처│한국여성언론협회  |  발행인 : 박영숙  |  총괄편집국장 : 하태곤
서울 영등포 라 00586  |  본사 편집국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2길 11
대표전화 : 02 – 780 – 7816  |  팩스 02 - 780 - 7819  |  회장 : 방은미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하태곤
여성시대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여성시대. All rights reserved. mail to 24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