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래퍼 산이' 각자의 길 선택
  • 이범석
  • 승인 2018.12.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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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브랜뉴뮤직 공식입장 발표...상호 합의 끝에 전속계약 종료

래퍼 산이. 사진=브랜뉴뮤직
래퍼 산이. 사진=브랜뉴뮤직

브랜뉴 뮤직 측이 래퍼 산이와의 전속 계약 종료 사실을 공식발표 했다.

 

6일 브랜뉴 뮤직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브랜뉴뮤직은 당일 소속 아티스트 산이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음을 전한다”라며 “당사는 산이와의 깊은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함께해 준 산이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산이는 지난 달 ‘이수역 사건’ 관련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페미니스트’ ‘6.9cm’라는 신곡을 발표하며 젠더 설전에 불을 지폈다.

 

특히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브랜뉴이어 2018’에서 산이는 일부 관객들과 신경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관객을 향해 막말까지 하면서 논란에 기름을 부은 뒤 자신의 의견을 담은 ‘웅앵웅’을 발표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서 왔다.

 

이에 브랜뉴 뮤직 측은 4일 콘서트 당시 논란에 대한 공식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산이는 소속사 측의 사과 다음날인 5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은 ‘남녀평등’을 말하고 있는 것이며 네티즌과 언론이 여혐 프레임에 자신을 가둬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며 ‘법적으로 강경 대응’을 시사하는 등 자신의 뜻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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