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걱대는 NC 신구장 명칭, 연내 확정 예정
  • 이범석
  • 승인 2018.12.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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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2천석 규모, 내년 2월 개장 예정…공정률 90% 이상 완료
경남 창원시에 건설 중인 NC다이노스의 신 구장 조감도.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에 건설 중인 NC다이노스의 신 구장 조감도. 사진=창원시

NC2019시즌부터 사용할 신축 구장 명칭 논의가 지난 4일 첫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있지만 창원시 측은 12월내로 구장 명칭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NC2019시즌을 새 구장에서 맞는다. 공정률은 80%를 넘겨 90%를 향해 가고 있다. 당초 목표인 내년 2월 개장엔 문제가 없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 미네소타의 홈구장 타깃필드, 샌디에이고의 홈구장인 펫코파크를 벤치마킹한 NC 신축 구장은 선수들과 관중 편의를 고려한 시설, 주변 환경과 연계한 다양한 구조물 등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구장이다. 22000석 규모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논란이 발생했다. 바로 신축 구장 명칭이다. 명칭 사용권은 지난 2015년 시와 구단이 관련 협약서를 만들면서 도시 정체성을 고려해 양측이 협의해 정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당초 NC는 창원시에 창원NC파크를 제안했고 시는 창원NC파크를 포함해 창원NC필드’, ‘창원NC스타디움으로 후보를 압축해 선호도 조사를 했다.

 

하지만 야구장 명칭에 마산이 빠졌다는 이유로 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시민단체 모임 마산야구장명칭사수대책위원회는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창원시는 모든 절차를 원점으로 돌려 처음부터 다시 논의를 시작하기로 하고 시의원, 공론화위원, NC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새야구장명칭선정위원 8명과 창원시 5개구에 거주하는 시민 대표 5명 등 총 13명의 '새야구장명칭선정위원'을 구성, 신축 구장 명칭을 정하기로 했다.

 

신축 구장 명칭 관련 논의는 그동안 여러 차례 진행지만 시민 대표가 참여한 회의는 지난 4일 처음으로 열렸다.

 

창원시 야구장건립단 관계자는 5"시민 대표 구성에 시간이 걸려 4일 처음으로 전체회의가 열렸다""어떤 결론이 나진 않았고 자유토론 형식으로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의견을 주고받은 만큼 선정위원들이 본인의 생각과 지역 여론 등을 정리해 다음 회의 때 더 심도 있는 내용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일단 12월 내에 구장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차 전체회의는 오는 1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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