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god 신곡 '눈이 내린다' MV서 애틋한 멜로 연기 '감성 폭발'
  • 이범석
  • 승인 2018.11.29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 감성 자극하는 ‘김동욱-신혜선-god’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 공개
GOD 신곡 '눈이 내린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김동욱. 사진=키이스트
GOD 신곡 '눈이 내린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김동욱. 사진=키이스트

배우 김동욱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슴 찡한 멜로 연기로 겨울 감성을 자극했다.

27일 오후 6시 연기파 배우 김동욱, 신혜선이 3년 만에 신곡을 선보이는 god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뮤직비디오 정식 공개 이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god(이하 지오디) 신곡 뮤직비디오 눈이 내린다가 베일을 벗었다.

공개에 앞서 연속 두차례 1000만 관객 몰이에 성공한 영화 신과 함께는 물론OCN 수목 오리지널 the guest’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김동욱이 어떤 멜로 연기를 펼칠지에 기대감이 고조돼 왔다.

김동욱은 눈이 내린다뮤직비디오에서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로 등장해 신혜선과 함께 가슴 찡한 멜로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GOD 신곡 '눈이 내린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김동욱. 사진=키이스트
GOD 신곡 '눈이 내린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김동욱. 사진=키이스트

뮤비에서 김동욱은 애절하고도 절절한 연기는 지오디 특유의 감성과 보이스로 완성된 발라드곡 눈이 내린다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한편의 드라마로 완성시켰다.

뮤직비디오(이하 뮤비)에서 김동욱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괴로워하며 사랑하는 연인과의 행복했던 기억을 간직하려 애쓰는 모습을 연기했다. 거실 한편에 앉아 연인에 대한 추억을 기록하며 기억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했지만 기억나지 않아 괴로워하는 남자의 심경을 섬세한 표정과 눈빛으로 그려냈다.

또한 두 사람의 기념일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해하던 순간도 잠시... 자리를 비웠다 돌아온 신혜선을 알아보지 못하는 김동욱의 낯설어하는 표정과 혼란스러운 눈빛은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안타깝게 만든다.

김동욱은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의 심리를 자책하고 눈물짓고, 분노를 표출하는 등의 표정과 섬세한 눈빛으로 담아내 뮤비를 보는 이들이 마치 한편의 감성영화를 보는 듯 가슴 찡한 애절함 끌어낸다.

특히 김동욱은 대사 한마디 없는 4분 정도의 뮤비에서 완벽한 서사를 담아내는 열연으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해냈다. 뮤비에서 보여준 김동욱의 연기는 김동욱표 멜로 연기도 기대하게 만든 요소가 되고 있다.

한편 김동욱은 OCN 수목 오리지널 'the guest' 종영 후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