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2018년 외식물가 동향 조사 결과 발표
  • 손유리
  • 승인 2018.11.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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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9개 외식 품목별 가격, 인상률, 폐업률 조사 (4~9월) 발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2018년 외식물가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년간 외식물가 오름세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크게 앞지르고, 올해 최저임금 인상여파로 음식가격 인상 업체가 늘어나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80개 지역을 대상으로 9개 (김밥, 냉면, 자장면, 칼국수, 김치찌개, 삼겹살, 비빔밥, 부대찌개, 설렁탕) 외식품목 및 4개 (커피, 햄버거, 피자,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외식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했다.

 

∎ 외식 가격 인상률, 대구가 가장 높아

   품목은 칼국수 > 부대찌개 > 삼겹살 순으로 인상

외식물가 가격조사 결과 모든 품목에서 가격인상 결과가 나타났다. 최근 급격하게 상승한 임대료와 최저임금 인상 등 고정비 증가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가격 인상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로 4.3% 올랐으며, 광주가 2.0%로 뒤를 이었다. 동시에 폐업률 역시 대구, 광주 순으로 가격인상과 폐업률 지역이 유사하게 조사됐다.

 

∎ 서울시 지역구 간 외식 가격 격차 최고 103,000원 차이나

서울 지역 내에서도 외식품목 가격 및 인상률은 큰 격차를 보였다. 9개 외식품목 가격이 가장 높은 순으로 강남구>서초구>마포구로 나타났다. 외식 가격이 가장 높게 조사된 강남구와 외식 가격이 가장 낮게 조사된 동작구와의 격차는 약 49%로 서울시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외식 가격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 칼국수는 부산, 비빔밥은 인천, 삼겹살은 대전이 가장 싼 것으로

조사결과 음식품목도 전국 지역별로 가격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칼국수는 부산이 가장 저렴했으며, 가장 비싼 지역은 광주로 1,641원의 차이를 보였다. 비빔밥은 인천이 평균 6,045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칼국수와 자장면도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삼겹살은 대전이 가장 저렴했고, 울산이 가장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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