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G2전망-③] 2019년 美·中 ‘불편한 동거’ 지속
  • 이범석
  • 승인 2018.11.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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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투자 연평균 3.0% 전망…기업들의 설비투자 위축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본격화 오래를 기점으로 되면서 내년 미중 무역갈등의 폭은 여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INSTAR에서는 2019년도 G2(미국·중국)의 경제전망을 KB증권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기반으로 연재해 본다. <편집자주>

2019년 미국 기업들의 투자는 올해보다 3.0%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기업 설비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애틀란타 연준 설문에 따르면 무역분쟁 여파로 미국 기업들의 투자 계획은 철회되거나 지연되고 있다. 참고로 미국 제조업 경기를 파악할 수 있는 ISM 제조업지수의 세부항목 중에서 10월 신규주문 지수가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금리 상승 부담으로 부동산 투자도 부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모기지 금리 상승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착공과 허가 등 주택 경기 선행지표 둔화 현상이 이어지고 신규주택 판매 부진이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민간투자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지출과 투자를 확대할 전망이다. 이미 FY2019 의무적 지출 예산으로 책정해 450억 달러를 책정해 놓았다. 인프라 투자는 지속될 전망이며 규제완화를 통한 민간 투자참여를 제고하려는 방안들이 지속적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잠재돼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내년도 수출과 수입은 각각 2.8%, 3.5% 증가할 전한다. 상반기 미중 무역분쟁과 미 달러화 강세 부담으로 수출 증가율은 둔화될 전망이지만 소비와 투자 둔화로 인한 수입수요 둔화를 감안한다면 순수출 성장기여도는 플러스로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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