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로봇과 사랑할수 있을까?"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묻고 답한다
  • 장재진 기자
  • 승인 2018.10.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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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6일 토론회 · 종합학술대회 개최

[여성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묻고 답하는 토론회와 종합학술대회가 마련됐다.

인문학과 문화의 역할을 탐색해 보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과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도서관협회· 이화여대 인문과학원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인문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문학에 길을 묻다’가 주제다.

▲ 1차 토론회

11월 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나는 무슨 일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신하면 인간은 어떤 일을 해야 하나요? 인공지능이 못하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인공지능이 초래할 사회ㆍ경제 구조의 변화는 노동이나 소득, 여가의 의미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까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간의 형성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답을 모색한다.

구본권 한겨레신문 기자, 백영경 한국방송통신대 문화교양학과 교수, 하대청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한 일과 인공지능의 도입으로 변화할 노동과 여가의 의미 등을 토론한다.

▲ 2차 토론회

11월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감정 돌보기와 관계 맺기-로봇과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알렉사, 음악을 틀어줘!” 내 부탁을 잘 들어주는 친구, 내 말을 알아듣는 기계들과 함께 있어 우리는 더 이상 외롭지 않을까요? ▲우리는 이제 곧 감정을 가진 로봇을 만나게 될까요? 그들과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할까요? ▲스마트폰은 내가 어디에 있든 언제나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과 연결해줍니다. 이런 첨단기술들이 우리의 감정을, 우리의 사랑과 우정, 연대의 의미를 변화시키고 있을까요?라는 질문이 던져진다.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 손희정 문화평론가, 천현득 서울대 철학과 교수, 이현재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감정을 가진 로봇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고 첨단기술이 인간의 감정과 사랑 우정, 연대의 의미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를 논의한다.

▲ 3차 토론회

11월 15일,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예술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은 ▲역사적으로 언제나 기술은 예술의 표현수단과 대상을 변화시켰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3D 프린터 등, 21세기 첨단기술은 예술의 과제를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예술은 인간만이 하는 것이 아닌 시대가 오는 걸까요? 인공지능이 작곡한 음악이나 색칠한 캔버스도 감상의 대상이 될까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간의 삶에서 예술과 문화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답하며 토론한다.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 교수, 여운승 이화여대 융합콘텐츠학과 교수, 하석준 미디어예술가가 인공지능, 거대자료(빅데이터), 3차원 프린터 등 21세기 첨단기술이 인간의 고유한 영역으로 보는 예술을 어떻게 변모시킬 수 있는지를 토론한다.

▲세 차례의 토론회를 종합하는 학술대회

11월 16일,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인간과 기계·기술과의 관계를 활발히 연구하고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슈테판 조르크너 교수와 이본 푀르스터 교수가 ‘휴머니즘을 넘어서’를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신상규 이화여대 인문과학원 교수와 박충식 유원대 스마트아이티(IT)학과 교수가 ‘인간의 자리’를 주제로, 세 번째 분과에서는 전혜숙 이화여대 인문과학원 교수와 이수진 인하대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교수가 ‘예술과 문화’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사전 참여 신청을 하려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www.libraryonroad.org)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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