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여성 독립운동가, 독립기념관에서 잊혀진 이유는?
  • 장재진 기자
  • 승인 2018.10.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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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독립기념관에서 여성 독립운동가 관련 전시물은 전체 전시물의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정무위)이 16일 독립기념관 국정감사에서 독립기념관내 여성 독립운동가 관련 전시 실태를 지적하고, 전시·교육프로그램 확대로 여성 독립운동가의 헌신에 대해 합당한 예우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제윤경 의원
제윤경 의원

제윤경의원에 따르면, 독립기념관이 1987년 개관된 이후 실시한 교육프로그램 중 여성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교육프로그램은 7개 프로그램, 49회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여성 독립운동가 특집 교육 프로그램은 단 1번도 없다가 2018년 3월부터는 남자현 의사의 일생과 활동을 역사자료로 살펴보는 ‘독립운동사 배움상자-남자현편’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관 이후 9월 현재까지 여성 독립운동가 관련 특별기획전시도 2002년 실시한 ‘여성독립운동과 유관순 열사’ 전시 밖에 없었다.

다만 전시내용 중 ‘대한독립여자선언서’, ‘유관순 열사 기록화’ 등 여성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내용이 포함된 특별기획전시가 11회 개최되었을 뿐이다.

또한 현재 전체 850개 전시물 중 여성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전시물은 12개, 1.4%에 불과하여 여성 독립운동가의 광복을 위한 노력에 대한 조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제윤경 의원은 “여성 독립운동가가 남성 중심의 역사에서 지워진 것도 모자라 독립기념관에서도 홀대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여성 독립운동가 관련 기획 전시 개최나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여성 독립운동가가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것에 대해 합당한 예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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