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원전해체시장, 440조원 규모
  • 전 재우
  • 승인 2018.10.13 0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세계 원전 중 영구정지된 원전 166개 중 21개만 해체 완료
- 우리나라 원전해체 기술력, 선진국의 80% 수준
- 어기구의원, “원전해체기술 역량강화로 신성장동력 육성” 주문

더블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은 이번 국정감사자료를 바탕으로 원전해체에 관한 세계시장의 규모가 440조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시)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제출받은 세계 원전운영현황 및 세계 원전해체시장 규모를 분석한 결과, 전세계적으로 운영된 원전은 지난 20년간 430448개이며, 그 가운데 166개의 원전이 영구정지 되었다. 그 중 21개만이 해체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29년까지 259개의 원전이 해체에 착수할 예정이며 해체비용은 7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8년까지는 190개 원전을 해체하는데 185조원, 2050년 이후에는 182조원 등 총 440조원 규모의 세계 원전해체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원전 해체시장 규모
세계 원전 해체시장 규모

어기구 의원은 막대한 규모의 세계 원전해체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보이는데 반해, 우리의 준비상태는 미약하다고 지적이다.

 

지난 2,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우리나라의 원전해체 기술력에 대한 어기구의원 질문에 대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우리의 원전해체 기술력은 선진국 대비 80% 수준이라며, “2021년까지 원전해체 기술 100% 자립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세계에서 미국, 독일, 일본 등 소수의 국가들만이 원전해체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상업원전을 해체한 경험이 없는 실정이다.

 

어기구의원은 원전해체시장은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 산업이라며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원전해체 기술 역량을 시급히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재우 기자)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2길 11 (여의도동) 프린스텔 빌딩 (4층) 409 ~ 410호  |  편집국 대표전화 : 02-780-7816  |  팩스 : 02-780-7819
제호 : 여성시대 아름다운 사람들  |  등록번호 : 722-91-00637   |  등록일 : 2015-03-22  |  발행일 : 2015-06-11  |  대표이사  회장 : 송강면 (여성시대 주주대표)  |  대표이사  발행인 : 김태일 (주) 케이에스건설 대주주
미디어총괄회장 : 송춘섭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동창회 수석부회장)  |   명예회장 : 송태홍(동호갤러리 대표이사 회장)
주필 : 장재진  |  미디어총괄편집국장 : 하 태 곤  |  편집국장 : 김 가 빈  |  편집장 : 신 헤 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하태곤
여성시대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여성시대.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