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여성, ‘자궁내막암과 유방암’ 확률 높아
  • 이상혁 기자
  • 승인 2018.10.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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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 남성은 대장암과 신장암, 여성은 자궁내막암과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과 박은철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이용해 40세 이상 남녀 49만6,390명(남 26만8944명, 여 22만7446명)을 13년 간(2002∼2015)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의 증가에 따른 각종 암 발생 위험을 조사했다. 남성은 대장암과 신장암이 비만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BMI가 30 이상인 고도비만 남성은 대장암 발생 위험이 정상인 대비 1.3배 높았고, BMI가 25.0∼29.9인 비만 남성은 신장암 발생 위험이 정상인 대비 1.4배 높았다.

비만 남성은 주로 신장암, 전립선암, 대장암, 간암, 방광암의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BMI 30 이상 고도 비만 남성의 신장암 사망 위험은 정상인 대비 3.9배 높았다.

비만 여성은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이 높았다. 정상인 대비 BMI 25.0∼29.9인 비만 여성은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이 1.8배, BMI 30 이상 고도 비만 여성은 3.8배 높았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간암, 담낭암, 대장암, 난소암, 신장암, 췌장암도 비만일수록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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