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한반도로 방향 틀었다
  • 이상혁 기자
  • 승인 2018.10.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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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 방향으로 진로를 틀었다.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가 오는 10월 7일 오전 9시경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100㎞ 해상에 다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태풍 콩레이는 2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1,0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로 북진 중이다. 오는 7일 서귀포 남쪽 해상으로 근접하면 제주도·남부지방도 강풍 반경에 들 것으로 보인다.

태풍 콩레이는 매우 강한 강도의 중형 태풍으로, 중심기압은 925hPa(헥토파스칼), 강풍 반경은 400㎞다. 태풍 영향권 내 최대 풍속은 초속 51m(시속 184㎞)다. 매우 강한 태풍이 초속 44m 이상이기 때문에 피해가 우려된다.

한편, 태풍의 이름인 콩레이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명칭으로, 전설 속 소녀 이름이자 캄보디아에 위치한 산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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