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선(念佛禪)수행가풍, 천안큰스님에게 길을 묻다.
  • 이상혁
  • 승인 2018.09.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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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융화합의 큰 강물로 새 역사 만들어야...”

한국불교가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1600여년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한국불교의 상징은 이른바 추상과도 같은 수행가풍으로 역사의 정해진 틀을 고집해 왔다. “토적성산(土積成山)으로, 한 줌의 흙이 쌓여 태산을 이루듯이, 최근 격랑의 바다를 헤치고, 한국불교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있다. 고장난명(孤掌難鳴)이라 했던가! 화합과 상생을 주창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염불수행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큰스님은 다름 아닌 청정수행을 통해, 도중생심(度衆生心)으로 화두를 타파하고 있는 국제염불선원의 회주 천안큰스님으로, 큰스님은 득도의 가피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향하고 있어, 큰스님의 그 위대한 원력은 한국불교 희망의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어렵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상구보리 하화중생”으로, 시대의 화두를 타파하고 있는 큰스님의 자리이타 보살행은 익히 불가(佛家)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일까! 항상 초심의 자세로 스스로를 탁마하며, 연기와 중도의 가르침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향해 무연자비(無緣慈悲)의 가르침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는 큰스님은 죽비 세 방이 세상의 모든 소리를 잠재우듯, 혹여, 잡아둔 염불화두가 달아날까 미동조차 않으며, ‘모기가 무쇠 솥을 뚫는다’는 선가(禪家)의 금언처럼 진리에 다가가기 위한 몸부림으로 법에 대한 목마름이 절절하다.

 

화합과 상생으로 도중생심(度衆生心)하라!

서울의 강남 도심 한복판에 큰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국제염불선원은 그래서 그런 듯, 천년의 세월보다 더 고귀한, 염불선의 선풍을 진작시키고 있는 도량이다. “내가 부처님을 믿는 그 마음이 바로 염불선입니다. 밖에서 부처를 구하면 단순히 복을 비는 방편이요, 염불에 지나지 않지만, 대상을 떠나 본체를 부처로 설정하고 안에서 구하면 그것이 바로 염불선이 되지요!”

큰스님은 자기 마음이 바로 부처요, 만법이 본래 부처일 때는 그것이 바로 선(禪)이라고 했다. 이것은 마치 어미 닭이 달걀을 품듯이 빈틈없이 틀어쥔 상태의 수행인데 지, 정, 의 모두를 요하는 회통의 방법” 이라고 명료하게 설명했다.

뜨거운 폭염이 연일 강타하던 지난 8월 초, 하늘은 태풍 전 만큼이나 고요하고 쾌청했다. 낯선 취재진의 방문에도 맑은 미소로 맞이하는 큰스님의 첫인상은 선(禪)과 학(學)을 두루 겸비한 전형적인 청정비구의 모습을 연상케 했고, 큰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선원의 법당은 마치 수목이 지혜로 진리의 꽃을 피우듯, 소박하고 맑은 향기로 가득 했다.

선원의 회주 천안큰스님은 무소유의 삶을 온몸으로 보여주듯, 화두참구 우위의 시각에서 벗어나 지정의(知情意)를 조화시킨 수행법으로 염불선(念佛禪)을 주창하고 있다. 특히 큰스님은 최근 현대인들에게 알맞은 행법이 우리의 본래면목을 되찾는 염불법이라 강조하며, 염불선과 화두선이 둘이 아니기에, 염불삼매와 화두삼매를 통해, 그 경계를 분명히 하고자, 추상과도 같은 수행가풍으로 한국불교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는데 일조하고 있다.

 

국제염불선원, 염불선(念佛禪)수행가풍의 본산

 

염불삼매는 어떠한 경계일까?

“염불삼매에는 인(因)과(果)의 두 경계가 있습니다. 일심으로 부처님의 상호를 관하는 관상(觀像)염불을 하거나 또는 일심으로 법신의 실상을 관하는 실상염불(實相念佛)을 하거나, 혹은 일심으로 부처의 명호를 외우는 행법을 인행(因行)의 염불삼매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불명(佛名)을 외운다 하더라도, 반드시 법신자리를 믿어야 참다운 염불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른바 닦아갈 때 바로 염불인 것이지요.”

큰스님은 인행의 염불삼매가 성숙되면 마음이 선정에 들어가서 혹은 시방불(十方佛)이 현전(現前)하며, 혹은 법신의 실상, 이른바 진여불성에 계합되는데 이것을 과성(果成)의 염불삼매라고 했다. 따라서 염불로도 견성(見性)하고 천수경으로도 견성하고 마음에서 업장만 녹아지면 다 견성한다고 주장한다.

“근본 정통선을 익혀야만 참다운 선정의 힘을 얻을 수가 있고, 도력도 나오는 것입니다. 정통선으로 해서 사선정(四禪定) 사공정(四空定) 멸진정(滅盡定)까지 못나간다면 우리 자성이 갖추고 있는 무량공덕을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원래 우리의 자성 가운데는 삼명육통(三明六通)등 무량공덕이 갖춰져 있는데, 염불삼매로써 습기를 녹여야 무량공덕이 나옵니다. 불교가 다시 옛날 도인들처럼 화광삼매(火光三昧)에 들어서 자기 스스로 불을 내어 자기 몸을 태우는 정도의 도력이 나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염불수행으로 남다른 기(氣)치유 능력까지 도통한 큰스님은 나무아미타불 염불로 생각을 바꾸고, 사람을 만들며, 몸속의 불치병까지도 치유해 내는 불가(佛家)의 도력을 지니고 있어, 그 가피를 소외계층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회향하고 있다. 특히, 큰스님은 생활염불과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통해,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 가고 싶다고 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약 20년, 한국에서 약 40여 년간 왕성한 활동을 해오며, 치유와 포교를 통한 중생구제에 전념해왔다.

 

회주 천안큰스님... 염불선(念佛禪)수행의 결정체

“염불이라는 것이 실상은 굉장히 소중한 것인데, 요즘 사람들은 체계가 복잡한 것만을 높은 줄 알고, 염불은 너무 쉬우니까 소홀히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음성, 모든 형체 하나하나에 다 의미가 있습니다. 최상의 개념이 담겨있는 것이 바로 부처님 이름입니다. 따라서 제일 쉽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부처님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이고, 삼세제불이 모두 순수한 이름으로, 우주의 자비가 곧 관세음보살이고, 우주 생명자체가 바로 나무아미타불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님은 염불수행을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 날 갑자기 자연스럽게 기(氣)치유의 능력이 생기게 된 것 같다고 했다. 불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의 손을 만지니 병이 호전되기도 하고, 또한 각종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숱한 환자들을 기(氣)치료를 통해 완치시키며, 그 명성과 유명세가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그 이후, 큰스님은 우리사회의 소외계층과 아픈 환자들을 위한 삶을 살아야겠다며, 더욱 곧은 심지로 수행과 정진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기(氣)치료에 전념했다고 한다.

 

미국, 일본, 대만 등 각종 불치병 치료

빙의 치료의 대가로도 널리 알려져

병마로부터 고통을 받는 수많은 환자들이 큰스님을 통해 완치되었고, 심지어는 미국에서 45년 만에 휠체어에서 앉아있던 환자가 큰스님의 기(氣)치료를 받은 후 완치판정을 받았으며, 베트남에서 뇌진탕으로 쓰러진 환자의 기적과도 같은 쾌유 등은 익히 널리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다.

미국 시애틀에서는 몇 년 동안 차도가 없던 환자를 담당의사의 요청으로 그 자리에서 바로 고치기도 했다. 그 미국인 의사는 그 자리에서 큰스님에게 삼배를 올리며 불가에 귀의하게 되었고, 지금은 큰스님의 유발상좌로 든든한 후원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러하니 큰스님의 법회가 있는 날이면, 미국 전역에서 몇 시간씩 비행기를 타고 와 치유법회에 참석하는 등 큰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선원이 신도들과 환자들로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건 당연지사다.

“우리 큰스님은 퇴마, 빙의환자 치유 등에도 그 영역이 매우 넓습니다. 아미타불의 원력으로 조상천도는 물론 현대의학으로는 도저히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의 병을 기도와 독특한 방편을 통해 완치시킨 사례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큰스님을 곁에서 시봉하고 있는 주지 법륜스님의 전언처럼 큰스님은 한때 목숨을 건 수행으로 결국은 아미타부처님의 염불세계를 만났다. 그 뒤 지극정성 참회의 기도와 수행정진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자 가행 염불 수행 정진한다고 했다. 염불수행 후에는 모든 원력이 아니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더욱더 체험하며, 아미타불 도(道그)가 그 원력이라고 했다. 큰스님의 중생제도의 원력이 그래서 더욱 돋보이는지도 모른다.

 

대한민국 융성번영의 밑거름 효(孝)사상

큰스님은 염불선 수행과 함께 원융으로 화합을 강조하며, 원효대사의 화합과 상생, 진묵대사의 효(孝)사상을 강조하기도 했다. 효가 살아야 집안이 살고 나라가 사니, 결국은 대한민국 융성번영의 가장 큰 밑거름이 바로 효(孝)사상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효(孝)놀이’를 할 뿐 실상은 행함이 없다며. 다소 황망함을 표하기도 했다.

효를 행하는 것의 근본 또한 결국은 불교의 아미타불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작금의 우리 사회는 효를 망가뜨리는 행위가 너무나도 일반화되어 있어,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성찰과 대오각성이 필요함을 주창하기도 했다. 큰스님은 미국, 한국에 이어 대만과 베트남까지, 최근에는 일본에도 곧 선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매월 첫째 주말에, 경북 울진의 백암온천에서 온천욕, 참선명산, 치유법회와 방생법회를 한다. 특히 미국 및 베트남에서는 큰스님의 치유활동이 붐을 일으켜 초청법회가 연이어지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매스컴까지 보도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목무설설(木無說說)이라 했던가! 본래 무일(無逸)이 무일치(無逸治)라고 했거늘 말없는 나무는 이미 많은 말을 건네고 있듯, 큰스님의 염불선 수행과 청정 수행가풍이 한국불교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일조하기를 기대해 본다.

 

나무아미타불 천안큰스님 기발공 치유법회

본원 (서울 강동구 둔촌동)

- 매주 토요일 참선명상, 치유

울진 분원 (경북 울진 백암고려온천 법당)

- 매월 첫째 주 토~일(1박2일) 참선명상, 치유, 방생

 

나무아미타불 국제염불선원

본원 주소 :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487-3번지 4층

전화 : 02-473-9993, 010-9294-6069 (큰스님 전화)

청담 분원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0-9번지 (소림정사)

전화 : 02-542-5559, 010-7730-5000 (주지 법련)

미국 홈페이지 : http://www.namuamitabul.org

대만 타이페이, 베트남 하노이, 일본 동경(개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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