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에서 힐링하세요. 공간을 통한 휴식, 에코인테리어가 뜬다.
  • 에코리어 김중현 대표
  • 승인 2018.08.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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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면 어떤 장소가 떠오를까? 향기로운 꽃밭, 나무가 우거진 산속, 한가로운 바닷가 등 한적한 자연 속 장소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제는 ‘힐링’하면 떠오르는 장소로 ‘우리 집’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 MS하우징은 최근 친환경 인테리어 견적 서비스를 오픈해 자연의 에너지를 집안으로 들여왔다. 친환경 제품을 자재로 사용한 ‘에코인테리어’는 힐링과 건강 두 가지를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 한숨을 ‘탁’ 내뱉을 수 있는 집.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녹이고 아이들의 건강을 맡길 수 있는 집에서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어떤 소재들을 사용해 자연이 주는 휴식을 집안으로 가져올 수 있는 걸까? 지금부터 천천히 살펴보자.

숨 쉴 수 있는 집 만들기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해졌다. 이 때문에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은 피신처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대부분의 집들이 유해성분이 포함된 자재로 만들어져 실내에서도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는 어렵다. 대부분의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실크벽지는 PVC라는 유해 물질이 포함돼 아토피와 천식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마루와 가구 등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포름알데히드 역시 호르몬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심하게는 암 유발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재질로만 본다면 비닐하우스에서 사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렇다고 산 좋고 물 좋은 도시 외곽으로 이사를 가기도 쉽지 않다. 헌 집을 버리고 새집으로 이사를 해도 유해성분으로 고생하긴 마찬가지다. 새집증후군은 특히 아이들에게 잘 나타나기 때문에 자칫하면 더 위험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유해성분 없는 에코인테리어를 가능하게 해주는 자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에코리어 (ECORIOR) 

에코리어는 생태를 뜻하는 에코로지(ecology) 와 인테리어(interior)를 합성해서 만든 브랜드 이름이다. 지난 2015년 환경부 에코인테리어업체에 선정된 데 이어 2016년에는 환경부 장관 표창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코인테리어는 사람이 우선인 건강한 인테리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정지역, 일본 오카야마에서 온 편백나무

편백나무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피톤치드를 만들어낸다. 피톤치드는 아토피 진정효과뿐 아니라 면역기능 향상에도 효능이 입증돼 이미 많은 웰빙족들이 찾고 있는 나무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95%에 달하는 집먼지진드기가 편백나무를 피한다고 한다. 따라서 알레르기성 피부염과 천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에코리어는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일본 오카야마현의 편백나무를 고집한다. 통 원목만을 고집하는 이유도 접착제로 인한 피톤치드 손상을 줄이기 위해서다. 그래서일까 에코리어의 원목재에서는 편백나무 고유의 청정한 향이 진하게 우러나온다.

 

 

이탈리아 명품 지붕재 카퍼(Copper)

동, 구리 재질인 카퍼(Copper)는 이미 오래전부터 유럽의 고급건물 자재로 사용돼 왔다. 유연성이 좋아 섬세한 디자인 표현에 적합하고 부식에 강해 수명이 영구적이기 때문이다. 카퍼는 산화 과정을 거치면서 은은한 색으로 변해간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빛깔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타 재료보다 저렴해 경제적인 이익도 챙길 수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내외장재 회사인 테고쏠라(Tegosolar)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태양을 활용한 일체형 태양광 제품으로 유명하다. 설치 면접만큼 구조물을 추가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인 데다가 신축성이 좋아 어떤 형태의 지붕이나 외벽에도 태양광 설치가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집에서 만나는 자연의 효과

옛 한옥은 나무에 판 홈을 연결해 못 없이도 집을 지을 수 있었다. 나무는 자체적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는 장점이 있다. 중량 목조구조를 사용한 전원주택과 친환경 원목 마루, 황토방 온돌라이프 등의 기술로 도시에서도 한옥과 같은 내 집 짓기가 가능해졌다. 금속과 돌 입자를 사용한 외벽은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화재에도 강하다. 또 벽이나 천장 마감재로는 ‘규조토’를 사용한다. 규조토는 고대 식물성플랑크톤이 만들어낸 미세구멍으로 유해물질을 분해한다. 그 때문에 곰팡이와 진드기의 서식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말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집이 완성되는 것이다.

 

유기농 식품의 이유 있는 변신

아마인유, 로즈메리, 유칼립투스 등 유기농 식품으로 친숙한 재료들이 건축 재료로 변신했다. ‘아우로 페인트’와 ‘셀락바니쉬 페인트’로 자연에서 얻은 에너지를 집안으로 들여온 것이다. 셀락은 북부인도 등지의 나무 수액을 먹고 사는 Lacca라는 곤충에서 얻은 천연수지를 말한다. 인도에서는 고대 불교 경전의 염색재료로, 일본에서는 고대 목조 건물인 호류지의 마감재로도 사용됐다. 현대에서는 껌과 알약, 과일 등의 코팅제로 사용하고 있다. 곤충에서 추출한 유일한 천연수지 제품인 만큼 먹어도 인체에 해롭지 않다. 이제 건강에 좋은 제품들을 집안의 마감재로도 만나볼 수 있다.

 

숨만 쉬어도 독소에 노출될 수 있다. 

우리 몸은 53%의 비율로 공기를 통해 외부물질과 접촉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집안 공기 오염이 인체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벽지 재료의 선택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새집증후군 역시 벽지 등에서 나오는 독성물질에 노출돼서 발생한다. 천연소재 벽지인 ‘에덴바이오’는 소나무, 편백나무, 녹차, 향나무 등을 주요재료로 사용한다. 이 때문에 공기는 물론 좋은 나무에서 나는 은은한 향을 집안에서도 느낄 수 있다. 거실에 누워 숲속에 있는 기분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곰팡이 없는 집이 가능하다고?

이미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친환경 섬유펄프단열재인 ‘데코스 드라이’는 탁월한 단열성능으로 곰팡이는 물론 집안의 소음까지도 잡아준다. 쾌적한 습도 유지와 함께 방음효과까지 있으니 집안에서 악기를 연주해도 눈치 볼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실내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기 때문에 곰팡이뿐 아니라 강력한 습기 유발자인 빨래를 널어도 뽀송뽀송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에코인테리어 & 전원주택 준비, 실전 노하우!

1. 예산 짜기

① 집의 사용 목적 정하기 (메인 주택, 세컨 드 하우스 등)

② 집의 규모 정하기

③ 가격 예정하기

 

Point 예비비 준비! 막상 공사가 진행되면 설계준비 과정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꼭 추가하고 싶어진다. 추가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으니 예비비를 미리 준비하자.

 

2. 설계하기

① 펜과 종이만 있다면 내가 꿈꾸는 집을 언제 어디서든 그릴 수 있다. 길을 가다가도 잡지를 보다가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인테리어가 있다면 그림과 글로 메모해 두자. 무턱대고 전문가에게 설계부터 맞기기 전에 평생을 함께할 나만의 집은 내 손으로 직접 설계하자.

 

② 가족 구성원의 성향에 맞춘 공간, 꼭 필요한 공간 등은 가족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자.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작은 책방, 옷이 많은 나를 위한 드레스 룸, 와인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한 와인 창고 등 꼼꼼하고 세심하게 설계하자.

 

Point 이미 시공이 시작됐다면 설계를 바꿀 때마다 돈이 든다. 종이만 버리면 설계도를 바꿀 수 있지만, 시공이 시작되면 돈까지 버리게 되니 설계는 신중 또 신중히 하자.

 

3. 시공업체 선정하기

시공업체 선정은 실제로 집을 만드는 일을 맡겨야 하므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시공업체 중에서 신뢰 있는 업체를 선정하기는 쉽지 않다. 그럴 땐 시공업체에 사업자등록증과 면허 조건 등 업체정보를 요청해 보자. 디자인 컨셉부터 견적서까지 사전에 꼼꼼하게 자료를 요청해야 한다. 시공이 시작된 뒤에도 보충재료 사용 내역 등 추가사항을 꼼꼼히 계약서에 기록하는지 확인하자.

 

Point 세금계산서는 꼭 챙기자. 집은 언제든지 판매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자.

 

4. 시공하기

① 안전 지키기

화재 예방과 정리정돈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항상 신경 써야 한다.

 

② 주어진 예산 지키기

막상 시공이 들어가면 좀 더 좋은 자재에 욕심이 생긴다. 한번 욕심을 내면 끝이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확고하게 ‘예산에 맞는 시공을 하겠다.’ 는 결심이 중요하다.

 

③ 계획된 기간 안에 끝내기

어떤 천재지변이 있더라도 미리 계획된 기간안에 마감할 수 있도록 공정을 점검해야 한다. 그래야 시공 기간이 늘어짐에 따라 추가예산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5. 마감하기

① 최종도면, 사용 자재 리스트 및 성적서 등 준공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챙기자.

② 추후 AS를 대비해서 남은 자재를 챙겨두자.

문의 1644-0462 ecori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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