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건강, 아름다움을 지켜드려요”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2.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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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훌라댄스협회 사무국장·스칼렛훌라댄스 최웅선 단장

훌라춤 하면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흥겨운 멜로디와 율동이 떠오른다.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리고 상쾌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웃음과 건강을 지키고 아름다움은 덤으로 가져가는 대단한 매력을 지닌 춤, 바로 훌라댄스다.
한국훌라댄스협회 사무국장이자 수석교육이사, 스칼렛 훌라걸스 단장으로 훌라의 대중화를 위해 활약하고 있는 최웅선 단장을 만나 행복을 주는 훌라댄스 이야기와 다양한 활동에 대해 들어보았다.

 

한국훌라댄스협회 사무국장·스칼렛훌라댄스 최웅선 단장

한국훌라댄스협회 수석교육이사
‘쉘위훌라?’교본 연구위원
한국훌라댄스협회 사무국장
스칼렛 훌라걸스 단장
2018평창동계올림픽 훌라댄스 서포터즈 단장
2018평창동계올림픽 범국민 코리안 서포터즈 홍보대사
2017대한민국명인대상 훌라댄스 명인 수상
2017대한민국 문화체육예술대상 훌라댄스 대상
제20회 세종문화상 훌라명인 대상 수상
전통한류 궁 미인대회 홍보대사
모델라쥬 엔터테인먼트 전속 모델


훌라(Hula)는 하와이어로 ‘춤을 추다’라는 뜻이며 자연과 사랑을 표현하는 하와이 원주민의 민속무용이다. 훌라 춤은 종교적인 기능이 근원이지만 점차 오락적 기능으로 변모되면서 오늘날에는 화려한 공연예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신의 건강과 힐링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기고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훌라댄스의 저변을 확대하려는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이제 하와이까지 가지 않아도 수준 높은 훌라 공연을 볼 수 있고 쉽게 훌라춤을 배울 수도 있게 된 것이다.

훌라댄스의 저변확대에 기여해온 한국훌라댄스협회
제임스정이 설립한 한국훌라댄스협회는 훌라댄스를 보급하고 교육하며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협회는 그간 전통훌라와 현대훌라를 비롯 아이들의 케히키 훌라, 학교에서의 방과후 훌라, 종교단체의 워쉽훌라, 한국대중음악의 케이팝훌라, 어른들의 시니어훌라 등 남여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한국적인 훌라댄스를 창작해 널리 교육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훌라공연으로 대한민국의 훌라댄스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 및 세계 여러 나라의 훌라댄스 협회와 친밀한 교류를 갖고 훌라댄스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음악교육협회, 한국우쿨렐레앙상블협회, 한국오카리나교육협회, 한국타악기교육협회, 한국팬플루트음악협회, 한국하모니카앙상블협회, 음악&훌라쇼핑몰 아이러브뮤직과 함께 하며 음악교육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훌라댄스 명인’으로 인생 제 2막 여는 최웅선 단장
한국훌라댄스협회 사무국장과 수석교육이사, 스칼렛 훌라걸스 단장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최웅선 단장은 훌라춤으로 인생 제2막을 열고 있는 훌라댄스 명인이다.
최웅선 단장은 2017년 대한민국명인대상 훌라댄스 명인으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문화체육예술대상 훌라댄스 대상과 세종문화상 훌라명인 대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특별과정 훌라댄스 교수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명인이다보니 많은 행사에서 공연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2월에만 10여개의 굵직한 행사에 초청돼 훌라춤 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훌라댄스 서포터즈 단장으로 국가적인 행사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훌라댄스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그녀가 20년간 걸어온 길은 의외로 댄스가 아닌 음악교육과 악기연주라고 설명한다.
악기에 대한 깊은 조예로 피아노에서부터 시작해 바이올린, 첼로, 플룻, 색소폰, 오카리나 등 수많은 악기를 다루고 가르쳐 온 실력파 연주자였던 것. 특히 맑고 청아한 소리에 반해 시작한 오카리나는 해외에서도 공연요청이 쇄도했을 정도로 빼어난 연주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최웅선 단장이 훌라춤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한국음악교육협회가 다양한 음악교육협회를 갖추고 있어 훌라댄스를 자연스럽게 음악의 한 영역으로 접할 수 있었다고. 3년 전 우연히 배우게 됐지만 어느새 그 매력에 푹 빠져 훌라댄스의 본산지인 하와이에도 건너가 연수를 받고 훈련기간을 거쳐 지금의 경지에 오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춤에 대해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잘 추는 것도 아니었어요. 오히려 몸치에 가까웠죠. 훌라댄스는 몸치여도 누구나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어요. 연상법을 이용하는 교수법으로 동작 하나하나를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가르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훌라댄스를 가르치면서 느끼는 보람도 크다. 점차 훌라댄스에 매력을 느끼며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훌라댄스를 가르쳐보면 표정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음악에 맞춰서 가사를 온 몸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저절로 힐링이 되고 함께 춤을 추다보면 몸매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웃음과 건강, 아름다움 이 세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바로 훌라댄스의 장점이죠.”
아름다운 의상과 장식품으로 한껏 치장하고 손, 허리, 발, 표정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우아한 몸짓을 함께 하다보면 힘든 일상은 잊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 또 자연스럽게 다리와 허리근육을 단련시키고 몸매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건강과 몸매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행사 초청 공연부터 훌라댄스 강습, 지도자 양성 교육까지 도맡아하고 있어 바쁘지만 좋은 무대에서 훌라댄스를 선보인다는 긍지와 단원들과 같이 교감을 나눌 수 있다는데 기쁨을 느끼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 단위 지부조직 운영과 지도자 양성에도 주력
협회에서는 일정한 연수기간과 시험(이론, 실기 및 실습)을 통해 유능한 훌라댄스 지도자를 양성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각 시도에 지부를 운영하고 각 지부의 훌라댄스 공연단을 산하단체로 두고 있다.
전국 단위 지부운영과 지도자 배출은 훌라댄스를 전국적으로 보급하고 전파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사업이니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이다.
많은 지부가 있지만 왕성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도 있다.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김애경씨는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서울을 오르내리며 훌라를 배우고 있으며 앞으로 대구지역에도 훌라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훌라의 세계를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초등학교 교사로 퇴임한 후 대구 ‘La bella’ 팬플룻 동호회 단장이자 공무원 연금공단에서 오카리나 지도자로 활동하고 사회 여러 분야에서 연주 봉사활동을 해온 그녀는 2017년 오카리나 금상, 팬플룻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연주자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훌라의 대중화 목표, 훌라댄스 교본 발간
협회는 훌라댄스 교본을  발간하고 서울시 금천구 시흥2동 264-14번지 B-1에 한국훌라댄스협회스튜디오 강습장과 제품 샵도 오픈하는 등 훌라댄스 보급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제임스정의 ‘Shall We Hula?’ 교본은 대한민국 훌라의 대중화를 목표로 발간됐으며 기본적인 스텝부터 시작해 기본적인 손동작, 테크닉이 요구되는 공연작품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해 훌라교육의 실전 입문서로 큰 역할이 기대된다. 지난 1월 19일에는 ‘Shall We Hula?’ 교본 출판 기념회를 갖고 자축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훌라댄스의 대중화에 목표로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한국훌라댄스협회의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해본다.

문의 : 최웅선 010-2901-5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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