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된 봉사는 스스로 원해서 어려운 이웃 도와야”
  • 김남주 기자
  • 승인 2018.01.03 2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천웅 전국자원봉사연맹 사무총장

 

안천웅 사무총장은 전국자원봉사연맹을 이끌며 대한민국 봉사의 최전방에서 20여 년간 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 “참된 봉사는 공익성과 자발성, 지속성 그리고 희생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자신이 스스로 원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받드는 것이 봉사의 진정한 의미입니다”라고 말하는 안 사무총장. 그는 봉사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직접 실천하며 지역 사회 불우이웃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자원봉사연맹에서 한 활동이 정말 대단하다고 존경어린 말을 전하니, 안 사무총장은 함께 해준 자원봉사자들이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해마다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주셔서 저희 재단이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매 년 늘어왔던 자원봉사자의 수가 합해서 21만5000명에 이를 정도이니, 제가 더 고마울 따름 입니다”라고 지금까지 봉사를 위해 헌신해온 봉사자들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스스로 원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니

언제나 즐거운 인생

 

이렇게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디에 있는 걸까. 안 사무총장과의 인터뷰를 하면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봉사가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함께 하는 봉사자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독려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

 

안 사무총장은 독거노인 분들의 무료급식에 신경 쓸 뿐만 아니라, 이를 정성스럽게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격려를 보내는 차원에서 수 년 전부터 장학금 수여 및 해외문화 탐방의 기회를 마련 해주는 등 중·장년층과 젊은이들이 함께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상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젊은이들이 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 사무총장에게 인생의 즐거움은 어디에 있을지 궁금했다. 역시 ‘나눔’이었다. “어르신들이 한 끼 식사를 맛있게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는 그의 나눔은 먹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행사 때마다 다양한 즐길 거리와 오락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의 마음까지 전한 것. 눈의 즐거움을 위해 초빙가수의 트롯트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한다. 초빙가수들도 대게 봉사단 회원이다.

봉사의 가장 큰 매력은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다른 누구도 아닌 내 마음이 제일 감동받고 따뜻해지는 데 있다는 것을 안 사무총장과 인터뷰 하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올해는 한번 작은 봉사라도 실천해보면 어떨까.

 

[프로필]

안천웅 사무총장

전국자원봉사연맹 사무총장

전국천사무료급식소 대표

행복한교육총연합회 운영위원장

가온대안학교 운영위원장

대구외국어대학교 홍보대사

천사나눔장학재단 이사장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3-20 프린스텔 빌딩 8층 (803~804호)  |  편집국 대표전화 : 02-780-7816  |  편집국장실 6층 (605호) 제보 (직통) : 02-6674-7800  |  팩스 : 02-780-7819
제호 : 여성시대 아름다운 사람들  |  등록번호 : 322-94-00044  |  등록일 : 2017-11-22  |  발행일 : 2015-06-11  |  발행인 : 이미란 (여성시대 주주대표)  |  편집인 : 송강면 (미국로드랜드대학교 한국부총장)
총괄편집국장 : 하태곤  |  편집위원장 : 주성남 (일요신문 데스크)  |  편집장 : 신헤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하태곤
여성시대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여성시대.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