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과 ‘유방암’, 최고 명의에게 듣는 최신 치료법과 예방법
  • 표혜미 기자
  • 승인 2018.01.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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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성암 증가 추세, 치료수준 어디까지 왔나

여성의 건강수명을 위협하는 ‘자궁암’과 ‘유방암’. 매년 3600여 명의 새로운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하루 평균 2~3명이 사망한다. 우리나라의 유방암 증가율 역시 90.7%로 세계 1위. 국내 유방암 환자 수는 2013년 기준으로 2000년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사망자 수도 2배 정도 증가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환경적 요인으로 20~39세 젊은 여성암 환자가 늘면서 조기 발견과 치료가 더욱 중요해졌다. ‘자궁암’과 ‘유방암’ 최고 권위자에게 여성암의 최신 치료법과 예방법을 들어본다.

 

여성을 상징하는 자궁과 유방은 아름답고 소중하며, 출산을 위한 중요한 기관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 여성들이 자궁암과 유방암을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의료기술의 발달로 여성암의 생존율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서구화된 식습관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여성암 발병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년 여성에게 발생하던 자궁경부암이나 유방암 등발병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함께 여성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 및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자궁암은 우리가 흔히 자궁에 생기는 암으로 생각하지만 난소, 자궁체부, 자궁경부의 세 부분에서 생기는 암 모두를 지칭하는 넓은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자궁체부 중에도 특히 생리를 일으키는 자궁내막에서 발생하는 자궁내막암이 유방암과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바로 유방과 자궁내막 모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있으며 이 여성호르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두 암의 발생률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유방암과 자궁암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대두되는 대표적 위험인자인 비만을 들 수 있다. 비만은 피하지방조직에서 에스트로겐 합성을 증가시켜 유방과 자궁내막에 지속적인 자극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이외 에도 가족력,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임신력이 없는 여성 등이 유방암과 자궁내막암의 공통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암 치료처럼 유방암과 자궁암도 기수에 따 치료법이 달라진다. 이때 환자의 나이, 건강상태, 폐경 여부, 종양의 크기 등을 고려해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중 적절한 치료를 적용하게 된다. 만약 초기에 발견된 환자라면 수술적 절제만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이 항암치료를 피할 수 없다. 암 환자에게 투여되는 항암제는 암세포 제거에 효과는 있지만 강한 독성으로 환자의 면역체계를 저하시켜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종양 제거를 위해 꼭 필요한 치료이지만 치료 과정에서 겪는 환자들의 고통이 매우 커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유방암과 자궁암은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90%에 달하며 완치율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암의 특성상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자각하기 어렵다. 자궁경부암은 유일하게 백신이 존재하기 때문에 예방 접종을 받고 꾸준히 관리하면 여성암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유방암의 경우 초기 진단과 예방을 위해서는 자가진단을 실시하거나 1~2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자궁암=자궁체부암+자궁경부암

 

자궁암이란 자궁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통칭해 부르는 질병이다. 여성의 생식기인 자궁은 난소, 나팔관, 자궁체부와 자궁경부로 나뉘는데, 암 발생 부위에 따라 자궁체부암과 자궁경부암으로 분류한다. 자궁에 발생하기 때문에 두 가지를 묶어 자궁암으로 부르고 있지만 발생 부위만 다른 것이 아니라 원인, 증상, 특성이 전혀 다른 암종이라고 봐야 한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감염에서 시작되는 질병으로 유일하게 예방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암이다. 현재 국내에서 권장하는 접종 연령은 9~26세. 가능하면 성생활이 시작되기 전에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궁체부암은 자궁근육에 생기는 자궁육종과 내막에 생기는 자궁내막암으로 나뉘는데 대부분의 자궁체부암은 자궁내막암이다. 태아가 자랄 수 있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 자궁내막이 형성되다가 떨어지는 현상이 생리인데 이런 현상이 자주 반복되면서 자궁 내막 세포가 유전적 변이를 일으켜 암이 자라게 되는 것이 자궁내막암이다.

 

자궁암 치료는 이미 선진국 수준

자궁암=자궁체부암+자궁경부암

 

자궁암 초기에는 자궁 전체를 들어내지 않아도 되는 가임력 보존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중기에는 자궁 절제 수술에 추가해 림프선 절제까지 해야 하며 수술 후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를 더 받는 경우도 있다. 말기 환자는 수술이 불가능하여 방사선치료 또는 항암치료를 하게 되지만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다. 치료 후에도 꾸준히 병원을 방문해 재발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 특히 자궁경부암이나 자궁체부암의 경우 초기가 아니라면 자궁 적출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자궁암에 걸린 이후라도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균형 잡힌 영양 공급에 신경써야 하며, 이 과정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면 암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재발 방지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자궁암 미니인터뷰-국내 부인암의 권위자]

이효표 교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현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재단법인 한국부인암재단 이사장
대한폐경학회 이사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명예회장
대한암학회 자문위원

Q) 현재 ‘자궁암’치료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상피내암은 자궁경부를 고깔 모양으로 오려내는 자궁경부원추절제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하고, 병기 1기 중에서도 특수한 몇몇 경우는 자궁경부만을 제거하고 자궁체부는 살려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다. 그 외의 초기암에서는 근치적자궁절제술, 국소 진행암에서는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사용하게 된다. 수술을 시행한 환자라도 재발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면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추가로 시행하고, 수술 후 재발한 경우에는 보통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된다. 골반 내 다발성 재발이나, 원격성 재발인 경우 항암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자궁내막암의 치료 방법에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으며, 암의 진행 단계(병기), 암세포의 조직학적 분화도, 암의 조직학적 형태, 연령, 환자의 전신 상태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자궁내막암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암이므로 초기암에서 자궁을 보존해야 하는 젊은 환자에 한해 호르몬 치료를 하기도 한다. 수술은 가장 일반적인 치료 방법으로 자궁내막암의 경우는 자궁적출술과 함께 전이되기 쉬운 자궁부속기인 양쪽 난관-난소절제술을 시행하며, 림프절로의 전이가 의심되거나 발견되면 골반 내 림프절 및 복부대동맥 주위 림프절을 절제한다.

 

Q) ‘자궁암’도 당뇨처럼 본인 스스로 관리할 수 있나요?

병기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 이후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진의 감독 하에 생활 습관, 식이 습관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암 자체 뿐 아니라 암을 치료하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의 과정 역시 환자의 영양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 영양 상태는 사망률, 치료 효과 그리고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암환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암을 낫게 해주는 특별한 식품이나 영양소는 없으며, 균형 잡힌 식사로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비타민 및 무기질을 섭취해야 하며, 이는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음으로써 가능하다. 체중 관리에 유념하고 걷기운동 등 규칙적인 운동도 유지해야 하며 흡연과 음주는 삼가야 한다.

 

Q) 요즘 기적의 약(?)이라는 ‘표적치료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존의 항암제는 세포 독성 약물로써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해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암세포에 대해서는 치료 효과를 나타내지만 정상 세포에는 악영향을 끼치는 부작용을 초래했다. 최근 들어 암의 분자생물학적 특성이 많이 규명되면서 특정 암세포만 공격하는 표적치료제가 개발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표적치료는 비교적 정상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선택적으로 암세포만 공격하기 때문에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산부인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표적치료제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억제제인 아바스틴이다. 암세포는 VEGF(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라는 물질을 분비하고 신생혈관들이 생성되어 종양의 성장 및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아바스틴은 VEGF의 수용체에 대한 단클론 항체로서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표적치료제는 기존 항암제보다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데다, 기존 항암화학요법과 병용 시 생존율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드물지만 위장관 천공, 출혈, 혈전증, 고혈압, 단백뇨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아바스틴의 경우 자궁경부암, 난소암 일부에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험 적용이 안 될 경우 표적치료제를 사용하는데 상당히 많은 비용이 든다.

 

Q) 새로 나온 치료법과 부작용에 대해 알려주세요.

조기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의 경우 로봇 수술을 이용하면 3차원 영상 하에서 보다 정교한 수술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자궁경부암의 경우 방광의 기능을 조절하는 수많은 신경다발이 보존되도록 임종만을 완전히 제거하는 자궁절제술을 할 때 유리할 수 있다. 다만 고액의 수술비를 부담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Q) 올바른 치료와 수술, 관리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병이 발생한 후 제대로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으로 20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2년에 한 번 무료검진 대상자에 포함된다. 어느 선진국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검진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조기 진단을 통해 높은 치료 성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자궁내막암은 검진체계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발병 초기에 질출혈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리 주기 이외의 부정출혈, 폐경 후 질출혈, 성교 후 질출혈 등과 같은 증상을 간과하지 않고 의료진과 상담한다면 초기에 진단받을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더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고 완료했다면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재발 여부를 신속히 판단할 수 있을뿐더러, 생활 관리, 증상 관리, 식생활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유방암…흔하지만 생존율 높은 여성암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한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유방의 유관과 유엽에서 발생하는 암을 일컫는다. 유방암은 유방 구성조직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어 다른 암에 비해 종류가 다양하다. 유방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혈류와 림프관을 따라 전신으로 전이하여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유방암의 발생 원인은 유전성 유방암을 일으키는 ‘BRCA 유전자’ 외에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유전자 때문에 암이 발생하는 경우는 전체 유방암 중 5~10%로 드문 편이고, 대부분은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발병하는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서구화된 생활습관 등 유방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유방 세포의 증식이나 분화 과정을 자극해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즉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출산을 하지 않았거나 30세 이후 고령의 출산,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가 유방암의 고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외 에도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의 섭취나 음주, 비만 등의 생활 습관도 영향을 받는다.

 

유방암은 초기 단계에서 뚜렷한 증상이나 통증이 발견되지 않지만, 가장 흔한 증상으로 유방에서 만져지는 멍울로 나타난다. 만져진 멍울에 통증이 없고, 딱딱하고 표면이 울퉁불퉁하며 잘 움직이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또한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유방의 모양이 변화하거나 함몰하는 등의 증상도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다. 유방암은 정기검진보다 자가검진을 통해 평소 본인 신체에 일어나는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가검진은 매달 생리가 끝난 후 1주일 이내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폐경여성은 매달 정해진 날짜에 하는 것이 좋다. 또한 35세 이상의 여성은 자가검진은 물론 1~2년에 한 번씩 병원에 방문해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유방암 미니인터뷰-국내 유방암의 권위자]

노동영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대한암협회 회장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국립암센터 비상임이사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

Q) ‘유방암’도 당뇨처럼 본인 스스로 관리할 수 있나요?

자가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본인 스스로 할 수 있는 중요한 관리다. 또한 운동과 같은 신체적 활동도 중요하다. 특히 폐경 후 유방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직 암을 예방하는 최소한의 운동 빈도, 기간, 강도 등은 입증되지 않았으나 일주일에 5회 이상 45~60분 운동을 지속하면 유방암의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

 

Q) 새로 나온 치료법과 부작용에 대해 알려주세요.

-유방암 수술과 수술 전·후 치료법

수술적 치료는 크게 유방부분절제술(유방보존수술)과 유방전절제술로 나눌 수 있다. 근래에 수술 후 림프부종 등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임상적으로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없는 환자에게 겨드랑이 감시림프절 생검을 시행하는 것이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방사선치료

방사선치료는 유방절제술 후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유방절제술 후 보조적 치료법으로 사용하거나, 수술 후 국소재발이나 뼈, 뇌 등에 전이된 경우에 완화요법의 일환으로 사용한다.

 

-항호르몬(내분비)요법

일반적으로 유방암의 약 70% 정도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암세포가 성장하는데, 항호르몬 보조요법은 여성 호르몬이 생성되지 않게 하거나, 작용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다. 항호르몬 요법은 다른 보조치료에 비해 약제에 의한 합병증이 적고 효과적으로 유방암을 치료할 수 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수술 전에 종양의 크기를 줄이거나, 수술 후에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들 또는 다른 장기에 암이 전이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표적치료

유방암의 표적치료는 일반적인 항암화학요법이 가지는 정상세포와 암세포를 가리지 않는 비특이성과 약물의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 등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유방암의 발생과 진행에 관여하는 특정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억제시키고자 표적화한 치료법이다.

 

Q) 올바른 치료와 수술, 관리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유방암의 기본적인 치료는 수술로 암 부위를 제거하는 것이다. 유방암 수술법은, 유방암 조직을 포함한 주변의 1~2㎝ 정도의 정상 조직을 함께 절제하면서 유방을 살리는 ‘유방보존수술’과 넓은 병변으로 인해 유방 보존이 힘든 경우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유방전절제술’이 있다. 최근에는 수술 전에 항암치료를 해서 암 덩어리를 축소한 후 수술 부위를 최소화 하는 것을 많이 시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30~40대의 유방암 발병 비율이 높은 편으로, 30대부터 나이에 맞는 검진을 받는 것을 권하고 있다.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더 젊은 나이부터 검진이 필요하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힘든 치료과정을 견뎌야 하고, 여성의 상징인 유방을 완전히 절제하거나 부분 절제하더라도 흉터가 남기 때문에 수술 후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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