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맛집 이도옥 설렁탕
  • 표혜미 기자
  • 승인 2018.01.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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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정성을 담았습니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 길을 걷다 보면 따듯한 국물이 절로 생각난다. 추울 때 생각나는 한 그릇의 설렁탕. 아무리 추운 날씨라 하더라도 뜨끈한 설렁탕 한 그릇이면 든든하다. 사골을 우려내 진하면서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추운 겨울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겨울철 서민 대표음식 설렁탕. ‘맛과 건강’ 두 가지를 동시에 책임지겠다는 ‘이도옥 설렁탕’을 소개한다.

 

사골이나 도가니 뼈를 끓여낸 국물은 단백질이 풍부해 병의 회복에 도움이 되고 면역력을 길러주는데 이처럼 소고기와 뼈, 내장 등을 모두 함께 넣고 오랜 시간 푹 고아 만든 설렁탕은 몸이 허할 때 든든하게 한 그릇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보양식이다.

 

설렁탕은 직장인들의 대표적인 점심메뉴이자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메뉴 중의 하나로 뽀얀 국물에 파를 듬뿍 넣고 소면과 밥을 함께 말아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거기에 시원한 깍두기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경기도 일산 대화동 장성초교사거리에 있는 설렁탕 전문점. 여기 ‘이도옥 설렁탕’은 메인 음식인 설렁탕 외에 왕갈비탕, 도가니탕 등 다른 메뉴 또한 인기가 좋다. 그 비결은 사골국물을 정말 오랜 시간 동안 끓여서 손님상에 진국만 나오게 하기 때문이다. ‘이도옥 설렁탕’의 전통비법으로 정성들여 고아낸 사골국물은 보약과도 같은 좋은 음식으로 일산지역에서 그 맛이 깔끔하기로 유명하다.

 

약식동원(藥食同源), 약과 음식은 그 뿌리가 같다.

음식으로 치료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다.

 

‘이도옥 설렁탕’에서는 사골을 고아낼 때 감미료와 조미료를 일체 넣지 않는다. 때론 고객 입맛에 맞지 않을까 걱정도 한다고. 하지만 임산부, 수유부도 안심

 

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매일 정성스럽게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하고 모든 조리과정시 정수된 물을 사용하며 육수 조리과정을 공개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추운 겨울철에는 충분한 영양식으로 체력을 튼튼히 하는 것도 필요하다. 손님의 건강이 제일 우선이라는 마음과 엄선한 좋은 재료로 끓여낸 사골국물로 고객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사명감 아래 ‘이도옥 설렁탕’은 소금 하나에도 고객의 건강을 우선시 했다. 청정해역 비금도 주원염전에서 친환경 도기타일 공법을 사용하여 생산되는 간수 뺀 100% 신안 천일염을 사용, 나트륨 함유량을 최소화 시켰다. 친환경 도기타일 소금은 쓴맛이 덜하고 단맛이 나며, 염도가 낮고 맛이 깊어 음식의 풍미를 더해준다.

 

모락모락 뽀얀 김이 피어오르는 육수국물 위에 살포시 얹은 1∼2년근 인삼 한 뿌리로 고객의 건강도 지키고,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설렁탕의 완성을 더했다. 한 뿌리를 먹으면 인삼 여덟 뿌리를 먹는 효과를 보는 새싹삼. 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새싹삼에 인삼의 8배정도 더 함유 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새싹삼 잎에 뿌리보다 많은 사포닌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암 작용 및 피로회복에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신뢰감 가는 이름은 세종대왕 본명에서 따와

“살찐 희생의 소를 탕으로 하여 사물을 성하게 하고 만복을 고루 펼치나이다”

 

‘이도옥 설렁탕’은 ‘설렁탕’이 ‘선농탕’에서 유래된 흥미로운 역사를 알고 세종대왕의 본명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국물에 밥을 ‘설렁설렁’말아 먹는다고 해서 설렁탕이라느니, ‘설렁설렁’대충 끓여 먹는 탕이라 하여 설렁탕이라는 등 설렁탕의 기원이나 그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육당 최남선은 고기 삶은 국물을 일컫는 일본말 ‘시루’의 중간형인 ‘설렁’에 ‘탕’이 합쳐진 말이라고 풀이했다. 이렇게 여러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선농단(先農檀)’과의 연관설이다. 선농단은 봄이 되면 임금이 곡식의 신을 모신 선농단에서 풍년을 기원하여 곡식의 신에게 올리던 제사다. 그날 임금은 백성들과 함께 직접 소를 몰아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의식을 행했다고 하는데 그 의식이 끝나면 왕은 함께 수고한 백성들에게 술과 음식을 나누어 함께 먹었다. 이때 음식을 백성들과 고루 나누어 먹고자 소를 고기와 뼈째 푹 고은 선농탕이 만들어졌다. 이 선농탕이 지금의 ‘설농탕’, ‘설렁탕’이라는 것.

 

상해서 버릴지언정 첨가물 넣지 않는다.

 

10년을 넘게 지켜온 아버지의 조리법과 손맛으로‘이도옥 설렁탕’이 새롭게 오픈한지 2년. 다른 유명 맛집처럼 ‘50년 전통’, ‘100년 전통’이 아님에도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우연히 소문을 듣고 직접 찾아왔던 2tv 생생정보 PD의 권유로 지난 해 여름 보양식 특집에 꼬리곰탕 맛집으로 출연하면서 더 유명해졌다. 특히 젊은 고객층이 선호하는 왕갈비탕과 꼬리곰탕이 유명세를 타면서 재료가 빨리 떨어지는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고. 덕분에 8개월 전 5km 떨어진 곳에 ‘이도옥 설렁탕 2호점’을 오픈했다.

 

인상좋은 젊은 사장님은 이 같은 비결에 대해“조미료를 넣지 않고 오로지 뼈로만 우려내는 정직한 조리법이 제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다”라고 말하며 “쉽게 상할 수 있는 요리이지만 상해서 버릴지언정 첨가물은 절대 넣지 않는다. 그런 부분을 고객들이 알아주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윤창출보다는 고객들에게 건강한 음식으로 기억에 남고 싶다며 체인점 문어발식 사업 확장 보다는 오랫동안 이 맛을 유지하고 지켜서 일산지역의 대표적인 설렁탕 전문점이고 싶다는 것이 이 대표의 바람이다.

 

‘이도옥 설렁탕’의 모든 메뉴들의 맛은 일품이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뽀얀 사골 국물 때문이기도 하지만 고객들의 건강이 제일 우선이라는 마음과 신뢰로 만들어진 ‘이도옥 설렁탕’의 정성덕분이 아닐까싶다.

 

 

 

이도옥설렁탕(24시간 영업)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209

세경아파트 단지내상가 1층

주변 대중교통(지하철) : 3호선 대화역 하차 5번 출구(도보 4분)

대표전화 : 031-915-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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